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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다의어, 알맹이와 껍데기 3
- 저자
- 권용현
- 출판사
- 메타포(Metaphor)
- 출판일
- 2020-10-01
- 등록일
- 2021-03-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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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어 어휘, 어떻게 공부해왔는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질문해 본 적 있는가!
‘영어다의어, 알맹이와 껍데기’는 기본어휘 500개(총 10권)를 통해 다의어의 상관관계를 이해시킨다. 영어 어휘는 크게 기본어휘와 고급어휘로 나뉜다. 기본어휘는 사용 빈도가 높고 중고등학교 시절에 접하기 때문에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과연 그럴까? 분명 뜻을 알고 있는데도 문장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지 않았던가? 대다수의 기본어휘는 하나 이상의 뜻을 가진 다의어이다. 문맥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어휘의 기본의미에 대한 이해 없이는 스스로 창의적 유추를 해낼 수 없다.
‘영어다의어, 알맹이와 껍데기’는 시중에 나와 있는 어휘 관련 책들과는 다르다. 이들 책이 어원을 중심으로 여러 어휘를 소개하는 것이라면, 이 책은 한 단어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다의어)의 관계를 이해시키기 위한 책이다. 기본의미를 바탕으로 이들이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파헤친다.
어휘는 모든 언어에서와 같이 영어에서도 기본이다.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지 않더라도 어휘만 정확히 사용할 수 있다면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애를 쓰고 영단어를 익히려고 한다.
혹시 지금까지 두꺼운 단어장을 쥐고 무작정 암기로 승부하였는가. 다른 것은 몰라도 영어어휘에서 만큼은 이 방법밖에 없다고 확신하였는가. 언어란 결국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기에, 어휘 또한 창의적이고 확장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무조건적인 암기는 아는 단어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어휘는 절대 암기의 대상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