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외국계 회사는 이렇게 프리젠테이션 한다
- 저자
- 신준철
- 출판사
- 펜립
- 출판일
- 2020-11-23
- 등록일
- 2020-1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외국계 회사에서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의 실체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에서 가져온 설득과 공감의 기술
20여 년 간의 실제 프리젠테이션 경험과 프리젠테이션 강의의 요약본
실제 회사에서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의 적나라한 현실과 효율적인 준비 과정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적인 윈칙들과 가장 중요한 숨겨진 프리젠테이션의 목적
2011년부터 진행한 수많은 프리젠테이션 강의에서 받은 질문과 피드백을 토대로 청중이 가장 알고 싶어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들만 엄선해서 담았다.
여러 교재에서 강조되는 파워포인트 디자인과 발성법 등에 가려져 있던 프리젠테이션의 본질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통해 효과적으로 상대방과 공감하고 설득하는 방안을 보여준다.
그 동안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비해 소홀하게 다뤄졌던 통상적인 사내 프리젠테이션의 주요 원칙들을 20여 년 간의 실무 경험을 통한 실제 예시를 가지고 설명한다.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프리젠테이션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의 수준을 확인하고, 이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달성 가능한 프리젠테이션의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의심 없이 당연하게 받아 들여온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며, 프리젠테이션의 숨겨진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상사가 논리적인 결정을 할 것이다\", \"프리젠테이션 그 자체로 승부해야 한다.\" 등의 일견 당연한 전제가 사실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음을 밝히고, 더 나아가 반드시 설득에 성공하는 것만이 절대적인 목표가 아님을 설명한다.
행동 경제학에서 밝혀진 여러 심리적 편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 맞추어 최적의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그 자체를 넘어서 장기간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전략적인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신준철
코오롱을 거쳐서 쓰리엠에서 프라이버시 솔루션 비지니스팀의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전기전자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연구소와 비지니스팀에서 변화무쌍한 경력을 쌓았다. 담당 제품인 OHP의 시대가 저물어, 불가피하게 여러 나라를 헤메고 다니며 자력갱생을 위한 제품 개발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마우스를 비롯한 컴퓨터 주변 기기와 전자계산기 및 공구 세트 등의 다양한 제품 수백 개를 쓰리엠 브랜드로 개발하고 출시했다. 화면 컨트롤이 되는 인강용 펜을 포함한 세계 최초의 아이디어 제품도 여럿 제작했으나, 보이지 않는 손의 뜨거운 맛을 보고 무참히 실패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쓰리엠 프리젠터의 개발자이자, 대한민국에서 프리젠터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마케터이다. 프리젠터의 브랜딩을 위해서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와 연세대, 한국외대 및 TOZ와 협력한 프리젠테이션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부 강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직접 해 보겠다는 무모한 시도를 했다가, 가성비를 앞세워 중소기업청, 한국전력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고 급기야 책까지 쓰는 사태를 초래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흔한 오해와 진실
1-1경쟁 프리젠테이션, 수백명에게 하는 프리젠테이션은 당신의 몫이 아니다.
1-2 목소리 톤, 발음은 중요하지 않다.
1-3 프리젠테이션은 낯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계속 해 오던 것이다.
1-4 탬플릿은 중요하지 않다. 프리젠테이션은 파워포인트가 아니다.
1-5 프리젠테이션은 미팅 때마다 하지 않는다.
1-6 프리젠테이션은 시간을 꼭 지키지 않아도 된다. 약간 짧게 끝내는 것이 더 좋다.
1-7 프리젠테이션은 내 주장을 설득시키는 것보다 좋은 감정을 남기는 것이 우선일 경우가 많다.
1-8 프리젠테이션의 시작은 언제인가? 미팅 시작전부터 프리젠테이션은 시작이다.
1-9 프리젠테이션은 발표자만의 행사인가?
1-10 현명하게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1-11 프리젠테이션의 기술보다는 실적과 성과가 더 중요하다.
1-12 프리젠테이션은 내용으로만 승부한다? 내용 외에도 중요한 것들이 있다.
제2장 프리젠테이션 과연 얼만큼 잘해야 하나?
2-1 스티브 잡스는 과연 우리의 목표인가?
2-2 얼마만큼의 시간을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투자해야 하나?
2-3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일관성이 없다.
2-4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아직도 \""다음\""을 외치는 분들이 있다.
2-5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슬라이드를 커닝 페이퍼로 쓰는 분들이 많다.
2-6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부동 자세로 발표하는 분들이 있다.
2-7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너무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다가, 결국 하나도 전달하지 못한다.
2-8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우리에겐 프롬프터가 없다. 대신 실무자로서의 진심과 열정이 있다.
2-9 직장 프리젠테이션의 현실: 상사도 평범한 인간이다.
제 3장 프리젠테이션 준비
3-1 일찍 시작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
3-2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3-3 샘플이 있다면 최고의 자산이다.
3-4 감정의 승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3-5 긴 시간 발표라면 어떻게 흥미를 이끌어 갈 것인가도 고려해야 한다.
3-6 스스로를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 작성하라.
3-7 리허설을 하자.
제4 장 프리젠테이션의 기본 원칙 6가지
4-1 핵심 메시지에 집중하자.
4-2 듣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4-3 잘 들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4-4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재우지 않을 수 있다.
4-5 인간의 본성에 맞는 방법으로 얘기해야 한다.
4-6메시지 전달자가 곧 메시지다.
제 5 장 프리젠테이션의 숨겨진 목표: 좋은 인상을 남기자.
5-1 현명하게 요청하자.
5-2 사전 조율을 하자.
5-3 본인의 주장이나 제안에 여유를 두자.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