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의 20대에서 청춘은 있을까?
‘미친 등록금 · 취업 전쟁… 또 다른 감옥에 갇힌 청춘’, ‘허리 못 펴고 사는 불쌍한 청춘…청년층 절반은 빚쟁이’, 최근 20대
청년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이다. 청춘들에 관한 소식은 어둡기만 하다. 졸업하고 취직했더니 웬걸, 생각한 것과 다르다. 일도 서툰데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이 소화불량이다. 낙타바늘을 뚫고 들어간 직장은 적성에 맞는 곳인지조차 헷갈린다. 그래도 다행이
라 여겨야 한다. 그런데 공자는 서른을 두고 이립(而立), 즉 뜻이 확고하게 설 때라고 했다. 헌데 우리의 서른은 위태롭기만 하
다.
책의 키워드는 ‘꿈’이다. 저자는 죽을 둥 살 둥 서른의 문턱까지 달려온 청춘들에게 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꿈꾸지 않는
삶은 죽은 것과 같기에, 꿈꾸지 않는 서른은 이미 청춘이 아니므로. 서른의 꿈은 ‘늦은’ 것이 아니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끝장,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꿈꾸며 현재에 충실하라고 한다. 아직도 쉼 없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서른 즈음의 청춘들에
게 삶에 대한 불안감을 툴툴 털어버리고 새롭게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서른 즈음에 읽으면 왠지 힘이 나는 책이다.
저자소개
인생을 구성하는 두 요소, 희망과 절망 가운데 늘 희망의 편에 서 있는 그는 광고회사에서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
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이다. 교보생명, 유한양행, 미래에셋, 기아,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 20여 군데의 기업 사보
에 칼럼을 썼으며, 현대카드, 삼성생명, 홈플러스, 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특강 강사로 활동했다. 펴낸 책 중에서 『가슴이 시키
는 일』,『끝까지 하는 힘』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 『가슴이 시키는 일-실천 편』『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I LOVE DREAM-꿈꾸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등 다수가 있다(이메일:
dioniso1@hanmail.net).
목차
여는 글
1장 청춘,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1리터의 눈물 꾹 참아내기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 않
는 용기 갖기
처음의 각오로 끝까지 밀고 나가기
마음속 새로운 꿈 품기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작고 하
찮은 일에 목숨 걸기
마음먹는 순간 행동으로 옮기기
2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인생을 그들은 청춘이라 말한
다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목표를 이룰 때까지 무작정 버텨보기
틀 밖으로 뛰쳐나와 창조적인 세상 만들
기
32색 크레파스에서 나만의 색깔 찾기
자신 안에 있는 거인과 맞서기
스스로 만든 벽 뛰어넘기
일에 쫓기지 말고
즐겁게 일하기
3장 사랑하고 후회하는 게 청춘이다
용서의 지우개로 아픔 지우기
사랑 외에는 아무것
도 생각하지 않기
마지막까지 소중한 존재 되어주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인연 맺기
사랑보다 앞에 나를 내세우지 않
기
조용히 같은 편 되어주기
엄마에게 사랑한다 말하기
4장 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
부족
하지만 많이 베풀며 살기
아픈 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행복한 바보로 살기
한없이 너그러운 큰 그릇 품기
새벽 4시
에 걸려온 친구 전화 받아주기
가시 돋은 말 하지 않기
나사못 하나의 힘을 믿어보기
5장 청춘, 축제의 장에 왔
다면 마음껏 즐겨라
인생의 허들을 과감히 뛰어넘기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굴복하지 않기
먼저 등을 돌리는 일
없기
바르고 곧은 마음을 지키며 살기
진심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 갖기
처음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살기
반칙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