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꿈꾸던 것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맛보게 되는 감동의 순간을 나눈다.
'버킷 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뜻한다. 2008년 개봉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 책은 스토리텔링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기쁘게 할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런 경험이 가져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반드시 누려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과거에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작성한 꿈의 목록은 이를 바라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자신과의 약속을 기록해갈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소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이다. 세상은 원래 그렇고, 당연하며, 늘 그래왔다는 식의 ‘고정관념’은 ‘고장 난 관념’이요, ‘상식’이 쌓여갈수록 ‘식상’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도 말한다. 저자는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를 만들기 위하여 오늘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의 여정에 2만 7,000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지식열매와 지식의 꽃을 피우기 위한 사이트 'Knowledge Forest (http://www.010000.pe.kr/)'에 방문해 보면 저자가 살아온 삶뿐만 아니라 지식생태학 관련 자료, 추천도서, 연구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는 얼마전 출간한 『청춘경영』을 통해 토익책과 공무원 수험서에 얼굴을 파묻고 '취업'을 소원으로 말하는 청춘들에게 공고 출신으로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세상에 홀로 내동댕이쳐졌지만 치열한 역경을 극복하며 청춘을 보낸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는 청년실업 50만 시대 속에서 누구도 손잡아 줄 사람 없고, 혼자 일어서야 하는 요즘 젊은이들과 많은 동질성을 느껴왔으며 자신의 지난날의 모습과 닮아 있는, 꿈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지금도 많은 강연 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곡선이 이긴다』, 『용기』, 『상상하여 창조하라』, 『다르게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 『청춘경영』, 『버킷 리스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에너지 버스』, 『핑』, 『리스타트 핑』,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