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 소개]
세계의 명시로 교양 업!
그래!!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세계의 명시 100편 정도는
읽고 생을 마감하자! 친구나 자녀, 동료 직장 상사에게
세계의 명시 한 편 정도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와, 롱펠로우와, 워즈워드의 시 한 편 정도는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교양을 갖추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세계의 명시를 즐겨 읽는다.'고 당당히 적어보자.
세계의 명시들이 당신의 교양을 한 단계, 아니 두 단계, 아니 세 단계
업! 시켜 줄 것이니, 일상의 삶을 사는 자들이여
무엇을 망설이는가?
찬란히 빛날 그대의 교양을 위한 일일진데...
이 정도의 투자도 망설여야 될 말인가!!
세계의 명시로 마음 업!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일로 가득한 일상
얼마나 요즘 사람들이 정서가 메말랐으면
서점가에서 시가 20년 만에 다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을까!
그래, 맞아, 사람들의 가슴은 시를 원한다.
'촉촉한 느낌이 있는' 한 줄의 지극한 표현을 원한다.
이제 메마른 나의 가슴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100선>으로 채워보자!
아니, 그래, 세상이 이처럼 아름다운 것이었다니!
세계의 명시로 사랑 업!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어플로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요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감동적인 문구를 보내는 것!
짱나, 재미없어, 어디 갈까?, 오늘 뭐 해? 일 끝났어?
이런 식상한 표현들 말고... 무엇인가
연인의 예상을 확~~ 깨는 놀라운 표현들을 한번 전달해 보자!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한 줄로 연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 것인가!
오!! 과감히 다운 받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100선>이
나의 사랑을 일구어 주었나니!
텍스트의 퀄리티에 대한 불안은 날리고!
나도 전자책 한번 사서 보고 싶은데
도대체 이건, 뭐 소개글만 보고 결재를 하기에는, 웬지 믿음이 잘 안 간다.
소개글에 나와 있는 것처럼 텍스트의 내용이 정말 좋을까?
경제도 어려운데... 많은 돈을 지불하면서
종이책도 아닌 전자책을 사서 보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100선>에는
세계의 명시가 무려 100편이나 들어 있다!!
목차를 보니 장난이 아니다!
평소에 내가 읽고 싶었던 명시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2,000원!
아무리 따져도... 이건 내가 손해를 볼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가격의 반 정도 가격으로
교양을 업! 시키고 마음을 업! 시키고 사랑을 업! 시키자!
효율적인 투자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하하하하하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100선> 짱! 짱! 짱!
[저자]
지은이: 하이네 외 / 엮은이: 신효현
목차
[목차]
들어가면서.
당신이 원하신다면 - 아폴리네르
사랑 - 아나크레온
내 가진 것 모두 그대에게 주었나니 - 스윈번
모랫벌을 건너며 - 테니슨
첫 키스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사랑의 비밀 - 윌리엄 블레이크
거리에 비가 내리듯 - 폴 베를렌
미아 나의 사랑 - 다리오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 단테
미뇽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달밤 - 아이헨도르프
여자의 손 - 슈토름
발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노래의 날개 위에 - 하인리히 하이네
상쾌한 여행 - 아이헨도르프
참사랑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어머니께 부치는 편지 - 세르게이 예세닌
나는 홀로 길에 나서노라 - 미하일 레르몬토프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 칼릴 지브란
우정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오! 선장, 나의 선장! - 월트 휘트먼
판자에서 판자로 - 디킨슨
내 인생은 장전된 총 - 에밀리 디킨슨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 윌리엄 셰익스피어
사랑의 첫 키스 - 조지 고든 바이런
시용성 - 조지 고든 바이런
앞을 바라보라 - 로버트 브라우닝
병든 장미 - 윌리엄 블레이크
그대는 울었지 - 조지 고든 바이런
무상(無想) - 셸리
'거간꾼' 거짓말 씨 - 로버트 브라우닝
손님 - 잘랄 앗딘 알 루미
나는 다른 대륙에서 온 새 - 잘랄 앗딘 알 루미
귀거래사 - 도연명
산중문답 山中問答 - 이백 李白
사랑의 신 - 루쉰
동지 冬至 - 두보 杜甫
책을 읽으며 觀書有感 - 주희 朱熹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되라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사랑의 소네트 - 알프레드 드 뮈세
바닷가에서 - 테오필 고티에
인간과 바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잊지 말고 기억하세요 - 알프레드 드 뮈세
사랑의 가장 좋은 순간은 - 쉴리 프뤼돔
잠자는 릴러에게 - 초코너이 비테즈 미하이
술 노래 - 예이츠
어느 소녀가 부른 - 괴테
우리 둘이 헤어지던 그 때 - 바이런
나는 모르리 - 티이즈데일
눈 - 구르몽
내 마음에 눈물 내린다 - 베를레에느
삼 월 - 괴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 바이런
이 별 - 괴테
한가(閑暇) - 데이비스
피파 찬가 - 브라우닝
철썩 철썩 철썩 - 테니슨
한길의 노래 - 흐트먼
기 원 - 셔먼
그댈 여름날에 비하리까(소네트 18번) - 셰익스피어
생 일 - 로제티
돌아오지 않는 옛날 - 베를에에느
빛나는 별이여 - 키이츠
하루는 가고 - 롱펠로우
최고선(最高善) - 브라우닝
눈물이, 덧없는 눈물이 - 테니슨
내 나이 스물 하고 하나이었을 때 - 하우스먼
라일락꽃 필 무렵의 노래 - 휘트먼
나 이 세상 떠나도 (소네트 71번) - 셰익스피어
여인에게 - 바이런
가을 노래 - 베를레에느
지다 남은 나뭇잎 - 고티에
오월의 노래 - 괴테
이 른 봄 - 톨스토이
저기 저 백합 꽃잎 속에 - 하이네
참 나 무 - 테니슨
흰 달 - 베를레엔느
햇빛과 함께 - 하이네
애너벨리 - 포우
애가(哀歌) - 잠
우리에서 나온다 - 휘트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롱 펠로우
걸어 보지 못한 길 -프루스트
연인 곁에서 - 괴테
송 별 - 왕유
사슴 울타리 - 왕유
대숲의 정자 - 왕유
오운대에서 읊다 - 윤선도
낙선재에서 우연히 읊다 - 윤선도
고별사 - 슬픔을 금하면서 - 존 던
그러나 어쨌든 -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호랑이 - 블레이크
붉고 붉은 장미여 - 번즈
늦게 핀 여름의 장미 - 무어
서른 여섯 살이 되는 날에 - 바이런
나는 첫눈 속을 거닌다 - 세르게이 예세닌
6월이 되면 - 브리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