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스피드 영어 회화 시리즈』의 세 번째 『가장 쉬운 미국 영어』에서는 외국어라는 이질감을 없애고 귀와 말문이 열리게 하는 길잡이로 엮었다. 훑어보면 여기저기 튀는 데가 있다. 공식적인 정장이 아니라 편한 캐주얼 차림의 형식에 씹어야 맛을 알고 씹을수록 몸에 좋은 잡곡밥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첫째로 골 때리는 문법 용어를 되도록 쓰지 않았다. 음악 이론을 초월해야 노래의 맛을 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두 번째, 초ㆍ중ㆍ고 영어 교과서에서 오래전 만국 발음표가 사라졌듯이 이 책에서도 모든 발음을 한글로만 표시했다. 세 번째, 익히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미국말을 골랐다. 특히 우리 네티즌들이 접하는 정보의 대부분이 미국말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 내에 시사영어 열풍을 일으킨 신화적인 존재였다. 또한 그의 교수법은 미국교육사절단장 머홀런드 박사를 감탄시켜 최우수 영어교사로 표창을 받았고, 서울사대부고, 중앙고, 배화여고에서 졸업반 영어 지도를 맡기도 했다. EMI, YMCA, 상록학원, 시사영어학원, 종로학원(본원) 등에서 『삼위일체영어』 『대입영어』 『영작문』 『TOEFL』 『Vocabulary 22,000』 등을 강의했고, 연대, 고대, 이대 등에도 출강하였다. 방송강좌로는 MBC와 CBS에서 실용영어와 시사영어를, KBS에서는 팝송퍼레이드의 DJ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다. 미국 주간지 ‘빌보드’ 한국 특파원, 월간 「영어생활」 주간 (주)계몽사/종로학원의 대표이사로 역임하였다.
저서 및 역서로는 『신동운 영어강의록』 『삼위일체영어』 『영어의 연구』 『입시영어의 분석연구』 『대입영어 특강』 『수능영어』 『TOEFL 독해력 완성』 『영어 히어링 마스터』 『벤허』 『유쾌하게 사는 여성』 『예수심리학』 『유럽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등 소설 번역과 검인정 교과서 및 부교재 등 200여 권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이 책의 활용법
한글 발음표기에 대해
SECTION 1 입뻥 귓뻥 응급실
귀가 트이면 입이 열린다
SECTION 2 직방으로 터지는 미국말 충전소
PART 1 이 거 알면 말문이 뻥 터진다
만나자 마자 던지는 인사
표정보고 궁금해서
말을 이어갈 때
말 좀 합시다
도움 청할 때
상황점검
감사표시로 끈끈한 정을
화 풀지 않을래?
설득 못하면 사랑 끝
계산대에서 병신 되기
PART 2 대화를 매끄럽게 하는 미국식 맞장구
슈―ㅅ 하면 말해라
생각이 같다고 격려 할 때
버릇처럼 툭 던지는 한마디
정말이니? 뻥이지?(미국 버전)
꿈꾸는 것은 자유
망신살 동문서답
자기 입에 자기 발을 쑤셔 넣어?
말고삐를 당겨라
당신 이야기 지겨워
PART 3 Yes냐 No냐, 이것이 문제로다
붕어빵 대답은 이제 그만
You’re welcome만 쓰지 말자
이런 대답도
부탁의 반응도 가지가지
데이트 신청에는
꼬시면 넘어간다
심심해서(미국 버전)
진짜로 몰라?
갈팡질팡하는 원어민에게
PART 4 원어민에게 기죽지 마라
사람을 부를 때
아리송한 부탁
도어 앞에서
저리 비켜요!
살아남으려면 경고를 알아야
경찰에 걸리면
PART 5 칭찬인가 꾸중인가? 골 때리네
킹카는 cook, 차도남은 cold
행운을 빌어줄 때
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미국인의 불평과 못난 소리
다급해요!
분통이 터져서
PART 6 회식 자리 2배 즐기기
밥 한 번 먹자!
레스토랑에서
식대를 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