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매화설 2

매화설 2

저자
김호정 저
출판사
동아
출판일
2013-04-04
등록일
2013-12-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54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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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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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화설』

장 르 : 현대물.
남 주 : 투덜남, 여주만 보는 순정남
남주직업 : 학구파 사업가
여 주 : 엘리트여성. 초등학교 교사로 우아하고 기품있지만 은근 쎈 여자.
분 위 기 : 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어른들의 로맨스일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액션물
작품 키워드 :
50년대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함. 남들의 눈 때문에 결혼을 한 남녀가 뒤늦게야 서로의 감정을 자각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눈길을 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남주 현우의 부모인 병화와 정윤의 이야기.
기억에 남는 대사 :
“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라. 이미 한 사내를 마음으로 담아 그로써 온 마음이 가득 찼거늘 어찌 다른 사내를 담고 있느냐 이리 물으십니까? 저는 누구와 달라 이이도 좋고 저이도 좋은 그런 짓 못합니다.”

병화.
때 이른 봄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낯선 사내들에 의해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정윤을 돕게 된다.
공부와 일 밖에 모르고 지내던 그의 가슴에 한 마리 파랑새처럼 느닷없이 날아든 정윤으로 인해 그의 잔잔한 가슴에 심한 풍랑이 일기 시작한다.
난생 처음 욕심이 생겼다.
절대로,
절대로 내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정윤.
자신의 누군가의 목표가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평온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그녀를 도와주는 손길이 있었고 그녀는 처음으로 발 밑이 흔들리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추문으로 절망해 있던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이 펼쳐진다.
진심이라면,
이렇게 자신의 곁에 서 있는 이 남자의 마음이 진정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송화.
이대로 당신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떨어져 당신을 지켜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저를 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저,
그저 당신의 입술을 통해 저의 이름이 불려 질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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