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의 청춘진로상담소
똑똑!
“교수님,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도 괜찮은가요?”
“교수님, 대체 저는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도 김 교수의 방은 저마다의 고민을 들고 찾아오는 대학생들로 붐빈다. 김 교수는 다양한 학생들이 털어놓는 각양각색의 고민들을 묵묵히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질문하며, 대화를 통해 함께 결론을 끌어낸다. 그래서 그와 상담을 마친 학생들은 일방적으로 설득당하고 지시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했다는 뿌듯함을 누리곤 한다. ‘넌 이렇게 해라’라고 정해주는 게 아니라 직접 답을 찾게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젊은이들이 꿈이 없고 나약하다고 비판하지만, 그렇지 않다. 청춘들은 다들 좋아하는 것도 있고 하고 싶은 것도 있다. 단지 ‘꿈과 현실은 달라!’, ‘나도 옛날엔 너처럼 생각했지만, 결국 살아보니 그게 아니야’ 등의 이야기로 그들의 꿈을 사회가 그리고 기성세대가 무시해왔기 때문에, 그 속마음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지 못 하는 것이다.
미래를 두고 고민하는 청춘들이 있다면,
김 교수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그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자신이 꿈꾸는 삶이 눈 앞에 환하게 그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