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운명을 건 대상군 해녀의 위대한 물질파란 목의 시바신 닐라칸타(Nilakantha)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단 한 방울로도 전 인류를 죽일 수 있는 독약을 삼켜 목 위 얼굴이 파랗게 중독이 된 시바신을 일컫는 별칭이다. 인류 멸망은 무엇에서 비롯되는가를 묻는 소설이다.
저자소개
1989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과 1990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 부문에 당선되었다. 저서로 장편소설 『대통령의 밀사』,『예술가의 연인』, 『핵심』, 『사랑특급』, 『자살궁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