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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면
- 저자
- 제프리 마송 저/서종민 역
- 출판사
- 유노북스
- 출판일
- 2020-07-23
- 등록일
- 2021-05-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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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우리는 그토록 반려동물의 죽음에 마음 아파하는가?“너를 내 삶에 받아들인 순간부터 우리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동물 저작 2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작가- 동물의 정서적 삶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세계적인 동물학자 프란스 드 발 추천!“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 친구를 떠나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충격적일 수 있다. 이 감동적인 책에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유대에 관한 모든 것, 그리고 동물의 죽음이 인간의 죽음만큼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가 가득 담겨 있다.” (_프란스 드 발 / 에모리대학교 석좌교수, 베스트셀러 『동물의 감정에 대한 생각』 저자)동물들의 감정적인 삶을 나누는 데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작가, 제프리 마송은 우리가 반려동물의 죽음에 왜 그토록 마음 아파하는지, 그들과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했다. 대개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기 때문에 우리는 언젠가 그들을 끔찍이도 그리워할 수밖에 없다. 제프리는 상냥하고 연민 어린 글로 동물과 인간의 유대가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지를, 우리에게 동물을 사랑할 권리, 우리 곁을 떠난 동물을 애도할 권리가 있음을 밝힌다. 우리에게 와 가족이 되었고, 가족보다 더 가깝기도 했으며,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되기도 했던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날 때 느끼는 상실감은 절대 가벼울 수 없다. 우리는 종종 그런 슬픔을 가볍게 여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슬픔을 알리는 일이다. 제프리는 상실을 입 밖에 꺼내지 않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동물을 잃었을 때라면 더더욱. 개나 고양이에게 털어놓아도 좋다. 그들은 우리의 감정을 이해해 줄 것이다.제프리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동물을 키우면서 느낀 감정과 2019년 8월 1일에 사랑하는 반려견 벤지를 떠나보낸 경험,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은 작별의 이야기로부터 우리가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은 마지막을 지켜본다는 것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마지막을 맞이하는 동물들을 도와줄 수 있고, 그들과 우리의 많은 것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더 아름답게 채워지도록 이 책이 우리를 도울 것이다.
저자소개
동물권리 운동가이자 비건 채식주의자로, 동물들의 감정적인 삶을 나누는 데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작가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프로이트 분석가로 훈련받으며 국제정신분석학회 정식 회원으로 졸업했고, 산스크리트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로이트가 많은 인간 불행의 근원이 성적 학대에 있다고 믿는 것을 중단했을 때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전통적 분석학계 내에서 많은 논란을 낳았다. 이후 프로이트, 정신분석, 정신의학과 치료학을 비판하며, 인간이 이해될 수 있다는 것에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동물로 눈을 돌렸다.
그는 동물의 감정 세계를 파헤치고자 교수직과 분석 경력을 모두 내려놓았다. 이후 1995년에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인 《코끼리가 눈물을 흘릴 때》를 출판했고, 뒤이어 《개들은 사랑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짐승: 선악의 기원에 대한 동물들의 가르침》, 《사랑하길 멈추지 못하는 개가 있다》, 《개들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접시 위의 얼굴: 음식에 관한 진실》 등 동물에 관한 책을 다수 출간했고,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팔렸다.
뉴질랜드의 한 해변에서 두 아들 일란과 마누,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내 레일라, 반려견 벤지, 반려묘 세 마리와 14년간 함께 살았고, 유럽으로 이주했다. 현재는 호주 시드니의 본디 해변에서 살고 있다.
목차
서문프롤로그 |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날 때1장 우리 개는 지금 행복할까?2장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우리보다 먼저 죽는 것뿐3장 노견과 함께 산다는 것4장 죽음에 대해 잘 아는 듯한 고양이들5장 이제는 마주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6장 인간과 마음을 나누는 야생의 친구들7장 반려동물의 죽음과 아이들8장 인간에게도, 동물에게도 유익한 일이 있다면9장 여러 나라의 개들10장 우리를 더 인간답게 하는 상실에 관하여11장 다시는 개나 고양이를 기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12장 우리 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면에필로그 | 작별의 슬픔은 끝나지 않을 수 있다추신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