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제대로 들어주는 이가 없어서 아프다치유는 경청에서 시작된다!나의 치유를 넘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경청의 힘!“내 말을 들어줄 한 사람만 있다면…”많은 사람들이 들을 귀를 찾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얻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들어야 할 때 말하기 때문이다.미국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17년 올해의 책 수상작이자 미국 IVP Books의 화제작이다.이 책은 경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탄탄한 성경 지식과 목회와 상담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는 친절한 지침서이다. “경청”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 삶과 신앙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성경적, 심층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실제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의 탁월함은 사역과 삶의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기초로 했다는 점이다. 짧고 적절한 예화는 깊은 공감으로 책에 빠져들게 한다. 경청만 제대로 해도 문제의 80퍼센트 이상이 해결된다고 한다. 경청은 목회와 상담, 교육의 현장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저자소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장로교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IVF 캠퍼스 사역자, 두 곳의 교회와 호스피스 원목으로 사역하였다. 로스앤젤레스 가톨릭 대교구에서 영성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였고, 작가, 영성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심리학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의 매체에 기고하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저서로 《경청, 영혼의 치료제(The Listening Life: Embracing Attentiveness in a World of Distraction)》와《교회 안의 내향적 사람들 : 외향적인 문화에서 자리 찾기(Introverts in the Church: Finding Our Place in an Extroverted Culture)》가 있다.
목사, 캠퍼스 사역자, 원목과 영성 지도자로서 경청은 늘 그의 사역의 중심이 되어왔지만, 경청의 메시지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경청 그 자체에 변화의 위력이 있음을 직시하며, 경청을 삶과 신앙의 모든 영역에서 본래의 첫 자리에 돌려놓기를 제안한다. 경청은 우리의 영성, 관계, 그리스도의 몸 된 사명, 문화나 세상과의 관계에서 중심이 되어야 하며, 무슨 일에 임할 때든 먼저 듣는 게 우리의 목표여야 한다고 말하며, 경청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