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 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MBA를,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가르쳤고 독일경영연구원(USW)에서 연구했다. 1987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가 삼성그룹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지원으로 설립한 SKK GSB의 학장을 역임했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비즈니스스쿨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한국경영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마케팅학회 회장, 제일기획과 KT, 교보생명 사외이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에도 고전 연구에 관심을 쏟은 그는 ‘리더십 스승으로서의 역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수많은 고전과 역사서적을 탐독하여, 경영학 관점에서 이 책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또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강소기업 ‘히든 챔피언’에 관한 탐구에 저명하여, 세계적인 경영석학 헤르만 지몬과 함께 『유필화와 헤르만 지몬의 경영담론』을 출간하기도 했다. 국내 경영학계에서는 마케팅, 특히 가격관리 분야에서도 선구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유수의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1500회 이상의 강연을 했을 만큼 기업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경영 그루로 평가받고 있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에 능통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승자의 공부』, 『무엇을 버릴 것인가』,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가격관리론』,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현대마케팅론(현재 제8판)』,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부처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등 20여 권의 경영학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2006년에는 시집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경영의 지혜-붓다에게서 배운다』는 독일에서, 『부가가치의 원천』은 일본에서 번역·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