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백화점의 교수형 집행인 - 오사카 케이키치 7가지 미스터리

백화점의 교수형 집행인 - 오사카 케이키치 7가지 미스터리

저자
오사카 케이키치 저, 곽은숙 역
출판사
그래출판
출판일
2013-07-24
등록일
2013-12-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85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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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4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백화점의 교수형 집행인 작품소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탐정 소설가로 불렸던 '오사카 케이키치'의 단편선이다.
작가는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추리의 세계로 끌어 들인다. 오늘 날 자주 접하는 과학수사가 아닌 인간의 심리를 기초로 한 감각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추리는 미스터리의 새로운 맛을 알게 해 준다.
이 단편선은 '오사카 케이키치'의 대표 단편 7가지를 엄선하여 군더더기 없는 번역으로 한국 독자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저자 : 오사카 케이키치(1912-1945년)
쇼와 초기에 활약한 탐정 소설가. 이치를 따져서 수수께끼를 푸는 데 초점을 두고, 골격이 탄탄한 단편을 다수 남겼다.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니혼 대학 상업학교를 졸업. 1932년에 잡지 《신청년》에 『백화점의 교수형 집행인』을 발표하고 소설가로서 데뷔한다. 지방 공무원을 하면서 『죽음의 쾌속선』, 『장례 기관차』등을 발표. 나중에는 유머소설, 사건수첩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1942년 상경하여 작가 활동을 본격화하지만, 다음 해에 입대. 1945년 필리핀,루손 섬에서 병사한다. 향년33세.
작풍은 논리적 · 단정적이고, 자못 옛날 좋은 시대의 탐정 소설이라는 인상을 얻는다. 그들 본격 단편에 대한 평가는 높아서, 태평양 전쟁 후에 탐정소설 《앤솔로지(사화집)》에는 작품이 자주 수록되는 작가 중 한 명이었으나, 개인 작품집이 편찬되는 등 그 자질이 본격적으로 재평가된 것은 1990년대 이후의 일이다.

역자: 곽은숙
현재 일본 추리소설 및 의학·인문서적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인하대 일어일본학을 전공하고 1995년 추리소설 『컴퓨터의 덫』의 번역출간을 시작으로, 의학 해부생리 교과서 『우리몸의 신비』번역서도 올 여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전 영역을 다루는 일어원서 번역에 욕심이 많지만, 특히 일본추리 및 미스테리 소설에 가장 큰 애착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컴퓨터의 덫』,『우리몸의 신비』,『화성의 여자』,『병속의 지옥』 등이 있다. 『세계괴기 실화집』도 6월에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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