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제 강점기의 유명한 신여성으로, 뛰어난 그림, 글, 시 등 다방면에 재주를 갖춘 근대 여성이었으며, 여성 해방, 여성의 사회 참여 등을 주장하였다. 박인덕, 김일엽, 허정숙 등과 함께 이혼 후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으로 유명하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의 한사람으로 꼽힌다. 문재(文才)도 뛰어났으며, 일본 유학 때부터 여권신장의 글을 발표한 여권운동의 선구자이기도 하였다. 나혜석의 수필에는 당대 파리의 모습과 조선사회에 살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목차
경성(京城) 온 감상의 일편
꽃의 파리 행
끽연실
나 여사의 서한(書翰)
나여사(羅女史)의 서한 - 학계문단
나의 동경여자미술학교시대
날러간 청조(?鳥) 연애와 결혼문제
내 남편은 이러하외다
내 물
떡먹은 이야기
만주의 여름
백결생(百結生)에게 답함
베를린에서 런던까지
베를린의 그 새벽
부인의복 개량문제
아껴 무엇하리 청춘을
애아병간호(愛兒病看護)
여인 독거기(蜀瑤르)
영이냐 육이냐
우애결혼(友愛結婚) 시험결혼(試驗結婚)
이상적(理想的) 부인
이탈리아 미술 기행
인형의 집
젊은 부부
정열의 스페인 행
태평양 건너 고국으로
파리의 그 여자
파리의 어머니날
파리의 모델과 화가생활
해인사(海印寺)의 풍광
화가로 어머니로 - 나의 10년간
회화와 조선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