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연예인 셰프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아침부터 하우스 메이트 각각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양식×베이킹까지 3인 3색의 메뉴를 뚝딱뚝딱 차려내는 윤은혜의 모습에, 요리연구자이자 연예인들의 요리 사부 이연복 셰프가 놀라움과 극찬을 쏟아냈다. 그녀의 음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또 있다. 늘어난 식구만큼 많아진 짐 때문에 우왕좌왕하던 윤은혜를 도우러 온 정리단들을 위해 윤은혜는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었다. 또한 하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맛있는 요리와 즐거움을 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런 금손 of 금손인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이 출간되었다. 장르 불문 그 어떤 요리도 막힘없이 만드는 그녀지만, 그녀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요리는 양식이다. 이 책 『do eat again』에 담긴 85가지 요리 각각에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윤은혜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은혜는 16살에 가수로 데뷔해 2006년 배우로 전향, [궁]을 시작으로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계속 대중의 시선에 평가받는 삶 속에서 ‘요리’는 윤은혜가 평가받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존재였다. 게다가 마음을 표현하는 게 서툴었던 그녀에게 요리는 고마움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표현이었다. 그렇게 윤은혜는 요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을 보듬었다. 이 책 『do eat again』 역시 독자들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설레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그녀만의 다양한 꿀팁 등을 아낌없이 꾹꾹 눌러 담았다.
윤은혜의 첫 번째 요리책 『do eat again』에서는 기쁠 때는 함께 축하하고, 슬플 때는 함께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요리가 가득하다. 메뉴를 보고 끌리는 요리로 골라 만들어도 좋고, 목차에 따라 하나씩 만들다 보면 어느새 멋진 코스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질 것이다. 쉽고 맛있게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다 보면 다시 힘이 나는 요리, do eat again, do it again!
저자소개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요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따뜻하게 기억되고픈 사람, 그레이스. 16살에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2006년 배우로 전향, [궁]을 시작으로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였으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에서 자주 사용한 기본 재료 이 책에서 사용한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조미료 이 책에서 사용한 계량 기준과 자주 쓴 조리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