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은 ‘망한 여행’일까? ‘완전한 여행’일까?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 허휘수X서솔의 여행 에세이
망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떠나보자 그 여행은 어떻게든 완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발걸음은 어디로든 끝이 없지” 허휘수X서솔의 완전한 여행 모음집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를 통해 연대하는 여성 창작가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허휘수와 서솔이 이번엔 여행으로 뭉쳤다. 예술을 향한 고뇌를 대화로 풀어나갔던 저자들이 이번에는 완전 (망)한 여행을 선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완벽한 날씨와 완벽한 풍경 안에서 완벽히 잘 맞는 동행인과 탄탄대로 흘러가는 여행이란 과연 가능한 것일까? 미리 짜둔 일정이 차질없이 이어지고, 그 끝에 여행 전부터 계획했던 깨달음을 온전히 느끼고 오는 게 정말 가능하다고? 이 책은 그런 질문으로부터 출발했다.
저자소개
어릴 적 뮤지컬 배우를 꿈꿨고 대학에서는 나노물리학, 대학원에서는 프랑스 문화 매니지먼트를 전공했다. 대학 동아리에서 춤을 추기 시작하여 현재는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서솔과 함께 비주얼 코레오그래피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에세이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를 썼고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완전 (망)한 여행 [휘수] 004세계 지도의 배신 [서솔] 00801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한 고찰 [대한민국+휘수] 018나의 이름은 한국 여자 [시베리아 횡단열차+서솔] 02402 환승이별과 자전거 여행 1 [대한민국 한강+휘수] 034환승이별과 자전거 여행 2 [대한민국 낙동강+휘수] 04403 18살의 카타르시스를 위하려 [일본 도쿄 1+서솔] 054스마트폰이 없어진다면 [일본 도쿄 2+서솔] 05804 “이 집은 물이 제일 맛있네.” 금지 [대한민국 강릉+휘수] 068당신의 득남 소식이 들리던 [캄보디아 씨엠립+서솔] 07805 취향이 없는 여행자 [일본 도쿄 1+휘수] 090여행은 여행이다 [일본 도쿄 2+휘수] 096청춘의 허상 [베트남 호찌민+서솔] 10806 인종 차별이 가장 심한 국가? [프랑스 파리+휘수] 122인종 차별이 남긴 것 [체코 프라하+서솔] 12807 I am almose Senegalese [세네갈+휘수] 140Hello, Stranger [튀르키예 이스탄불+서솔] 15008 여행으로 배우는 자본주의 [대한민국 인천 공항+휘수] 160비행기라는 계급 사회 [독일 비행기+서솔] 16609 파우스트 읽기 혹은 마시기 [독일 프랑크푸르트+휘수] 174풀밭 위의 점심 [독일 프랑크푸르트+서솔] 18410 So French [프랑스 파리+휘수] 194나는 파리가 싫어 [프랑스 파리+서솔] 206에필로그통영 꿀빵의 맛을 아시나요 [서솔] 216망함에 호방하게 대처하는 법 [휘수] 220부록망한 여행 어워드 TOP 3 228완전한 여행을 위한 질문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