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읽는 것만으로도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흔하지 않은 책”김미경·곽정은 추천“오늘 하루도 참 애쓰지 않았나요?”별일 없던 하루였는데 왜 마음은 이렇게 무거울까요. 퇴근길 지하철 안, 이미 내일을 살고 있는 생각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스쳐 간 표정 하나가 밤이 깊어도 조용히 따라옵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낮의 장면들이 다시 재생되고, 끝난 일들이 끝나지 않은 것처럼 마음 한편을 차지합니다.우리는 종종 묻습니다.“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왜 나는 이 정도 일에도 흔들릴까?”하지만 이 책은 그 질문에 쉽게 답하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 자체를 조금 다른 곳으로 데려갑니다.『생각이 쉬는 사이』.이 책은 무언가를 더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더 단단해지라고, 더 괜찮아지라고 조용히 밀어붙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늘 해오던 것을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애써 붙잡고 있던 생각이 잠깐 멈추는 순간, 익숙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어떤 조용한 자리가 드러납니다.설명으로 이해되기보다, 어느 순간 가만히 알아차려지는 것.억지로 밀어야 열릴 것 같던 문이 한 걸음 물러서는 순간 스르륵 열리듯이, 이 책은 우리가 애써 찾으려 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마음을 만나는 길을 보여줍니다. 무언가를 더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을 조용히 알아보는 시간. 설명하려 하기보다 곁에 머물며 천천히 스며드는 책. 그리고 어느 순간, 문득 알아차리게 됩니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가벼워진 마음을. 생각이 쉬는 그 짧은 사이에 이미 충분했던 무엇을.※ 이 책의 인세는 스님의 뜻에 따라 국내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 나눔에 전액 기부됩니다.
저자소개
마음공부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따뜻한 언어로 오랫동안 전해 온 스님. 세월이 흐를수록 단순한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겪는 괴로움의 실체와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글을 써 왔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펴냈으며, 이들 저서는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미국, 영국, 네덜란드,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원과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수학 후, 미국 햄프셔대학에서 7년간 종교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조계종 고담선원 주지로서 『법화경』 독송 기도와 부처님 법 공부를 10년 동안 온라인과 서울, 부산 선원에서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미국, 유럽, 동남아에서 현지인 대상 깨달음 집중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다나’를 통해 국내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 나눔과 기부를 이어 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생각이 많아 잠 못 드는 당신에게첫 번째 장: 괴로움으로부터의 자유1 괴로움은 내 해석에서 시작된다2 과거의 렌즈를 벗고 현재를 새로 만나기3 아직 다 모른다는 마음으로 세상 보기4 사랑한다면 상대를 모른다 하고 보기두 번째 장: 삶을 바꾸는 마음 연습5 지금 여기의 감각으로 돌아오기6 애쓰지 않고 흐름에 맡기기7 관계 속에서 먼저 나를 보기8 마음이 만드는 세계 알아차리기세 번째 장: 생각이 쉬면 깨닫는 것들9 진정한 나는 무엇인가10 따로 있는 나는 없다11 관찰되는 것은 내가 아니다12 텅 비어 자유롭고 충만한 나네 번째 장: 깨달음에 대한 오해 풀기13 괴롭고 시끄러워도 늘 밝다14 눈부신 체험에 속지 말자15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16 내가 하는 게 아니다에필로그_이미 온전하고 자유로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