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잠깐이라도 푹 자고 싶어요

잠깐이라도 푹 자고 싶어요

저자
파트릭 르무안, 엘렌 바스튀지, 테오도라 디뉘, 티에리 페브르, 니콜라 쥐네, 피에르 에르베 뤼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9-04-15
등록일
2019-05-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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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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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일 밤 잠 못 들어 괴롭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나요?

30년 경력의 수면전문의가 잠을 푹 재워드립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밤잠을 설치고 낮 동안 피로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40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많다. 어쩌다 한 번씩 잠 못 드는 날이야 있을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수면 장애를 겪는다면 삶의 질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수면 장애는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만성 피로, 불안증, 우울증, 만성 통증, 소화 장애, 과체중 같은 생활 질환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기억장애,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당뇨, 암 심지어 치매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다.

수면 연구가 활발한 프랑스에서 가장 신뢰받는 수면전문의 파트릭 르무안 박사를 필두로 한 수면의료팀은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수면의 질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들은 코골이, 이갈이, 잠꼬대, 시차 증후군같이 누구나 겪는 가벼운 수면 장애는 물론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심각한 수면 질환까지 꼼꼼하게 다룬다. 여기에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드는 방법, 숙면에 좋은 음식과 자세, 낮잠 활용의 기술, 굿잠을 위한 철칙 등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숙면팁과 함께 수면제의 종류 및 올바른 복용법, 세계적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수면유도제인 멜라토닌 사용법까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수면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무조건 아침형 인간, 쇼트 슬리퍼가 되라고? NO!

내 몸과 정서에 맞는 수면법은 따로 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수면 시간이 가장 적어서 ‘수면 꼴찌’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지나친 경쟁과 성공의 열망으로 잠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탓이다. 이런 심리를 겨냥해 5시간만 자도 괜찮다는 식의 자기계발 수면법을 알리는 책들도 나와 있지만, 남들을 따라 무조건 아침형 인간이나 쇼트 슬리퍼가 되려고 하다간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파트릭 르무안 박사 팀에 따르면 저마다 자기만의 수면 패턴이 있고, 그에 따라 건강한 수면을 영위하기 위한 해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아침형인가, 저녁형인가? 적게 자도 개운한가, 오래 자야 편안한가? 이 책은 가장 먼저 나의 수면 패턴과 만족도를 체크해보라고 주문한다. 이를 위해 수면전문의들이 수면 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 검사지와 수면일지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로써 독자들은 자신의 정서와 생체리듬에 가장 잘 맞는 수면법을 찾는 것은 물론, 그동안 무엇을 잘못해왔고 굿밤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잠을 점검하면 더 능률적인 삶을 살게 된다

이제 똑똑하게 잠들고, 개운하게 깨어나자!



현대사회에는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 지나친 스트레스, 전자기기 사용, 카페인 섭취 등이 매일 조금씩 우리의 편안한 잠을 갉아먹는 것이다. 업무 효율을 높이려고 마시는 커피가 불면증의 원인이 되어 오히려 다음 날의 능률을 크게 떨어뜨리고, 잠이 안 와서 들여다보는 핸드폰의 청색광은 더더욱 잠을 달아나게 만든다.

잠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점검해보면 의외로 이렇게 기본적인 수면의 조건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놓치고 있는 수면 위생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사소한 잠 문제를 바로잡고 나아가 능률적으로 생활하도록 이끈다. 이어 이런 기본적인 생활 수칙을 지키고 있음에도 수면 장애를 겪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그 진단법과 치료법을 꼼꼼히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누구든 편안히 잠들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다음 10개 항목으로 나의 수면 위생을 간단히 점검해보자!

-침구류, 온도, 조명 등 수면 욕구를 자극하는 침실 환경을 만든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일어난다.

-저녁 식사는 취침 전 최소 1시간 30분 이전에 저혈당 식품 위주로 가볍게 한다.

-늦은 밤 심부 체온을 높이는 뜨거운 물 목욕을 삼간다.

-저녁 시간에 운동, 전자기기 사용, 업무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활동은 피한다.

-침대에는 잘 때만 눕는다.

-낮 동안 적절한 두뇌와 신체 활동으로 피로도를 높인다.

-오후 2시 이후로는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식품의 섭취를 피한다.

-수면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낮잠을 자더라도 20분은 넘기지 않는다.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불안감을 낮추는 생각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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