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이시이 노트

오이시이 노트

저자
Tamy
출판사
생각정거장
출판일
2019-07-09
등록일
2019-08-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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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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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인스타그램에서 사랑받은 Tamy의 음식 그림에세이

“다들 맛있는 음식 우물거리며 행복했던 기억 하나쯤은 있잖아요?”

“세상에 먹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자꾸 생각나는 옛날식 오므라이스, 아이를 안고 먹었던 브런치 메뉴, 시어머니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밑반찬, 계절을 담아두는 보늬밤조림, 기차를 탈 때마다 사 먹는 도시락, 아기자기한 컵케이크와 추억의 파르페, 네모난 버터가 올라간 따뜻한 팬케이크….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음식도 그리다 보면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별 것 아닌 재료로 만드는 요리도 꽤 멋진 레시피가 되고요. 그림일기를 쓰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잠시나마 그런 순간들을 떠올려보기를 바라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맛있는 노트

잊고 싶지 않은 맛, 즐거웠던 순간을 남기다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다. 맛과 향뿐만 아니라 그날의 기분, 공간의 분위기,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뒤섞인 기억이다. 그래서 같은 음식을 보거나 먹으면서도 저마다 다른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오이시이 노트》의 음식들은 어떨까?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는 아이를 안고 먹었던 카페의 브런치, 선물로 받은 케이크, 와인에 곁들일 안줏거리를 만들어 먹으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기 시작한다. 펜과 수채 물감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린 그림일기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녀가 그린 음식들은 사실 그리 특별하지 않다. 소박한 일본 가정식, 두고두고 먹는 반찬, 도시락 등 일상의 음식이다. 레시피 역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근, 양파, 버섯 등이 쓰인 간결한 요리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그림이 이토록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즐거웠던 기억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그린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젠가 먹었던 비슷한 음식이 떠오르기도 하고 앞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쁘다. 색색의 달콤한 컵케이크, 따뜻한 팬케이크, 층층이 과일이 올라간 파르페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해 먹고 사 먹고 시켜 먹고!

먹는 즐거움으로 가득 찼던 날들의 기록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그녀가 직접 ‘해 먹은’ 음식의 간단 레시피를 담은 앞부분과 맛있게 ‘사 먹은’ 음식들에 대한 뒷부분이다. 중간중간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아이템, 와인과 요리의 궁합 알아보기, 우리 집 부엌과 애용품 등 실용적인 팁을 주는 ‘NOTE’와 사 먹은 음식들의 ‘SHOP LIST’,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이벤트 캘린더’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다채롭게 읽는 재미가 있다.

? 맛있는 레시피

시부모님과 두 아들, 남편까지 여섯 식구가 함께 사는 저자의 부엌은 언제나 바쁘다. 한 끼 식사는 만들기 쉽고 푸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간단 레시피를 만들어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집밥 메뉴는 재료를 살짝 볶아 완성하거나 미리 준비한 재료를 조리 기구에 넣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가 기본이 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완성되는 음식들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



? 행복을 전하는 빵과 디저트

갓 구운 빵 냄새를 맡으면 긴장이 풀어지며 행복한 기분이 든다. 소문난 빵순이인 저자는 새로운 동네에 갈 때마다 그 동네 빵집 순례를 한다.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킨 동네 빵집, 실력 있는 제빵사가 운영하는 빵집, 감각적인 프렌치 베이커리 등 다양한 곳을 찾아서 맛본 빵과 디저트를 소개한다.



? 언제나 설레는 외식

대부분의 주부가 그렇듯 매일 집에서 가족을 위한 끼니를 준비하는 저자에게 외식은 언제나 설레는 이벤트다. 줄을 서서라도 인기 있는 맛집을 찾아가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외국 음식점을 골라가는 열정으로 대대로 이어온 노포부터 지금 막 뜨기 시작한 핫 플레이스,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까지 일본 곳곳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균형 있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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