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오해
십대 청소년기의 연인이었던 닉과 레이니는 십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닉은 유명 연예인이 되었고 레이니는 평범한 교사이다. 닉은 인기 많은 밴드 멤버이면서 뜨는 연기자로,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여자 친구를 사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레이니를 되찾고 싶다. 예전, 돈과 명성을 쫓아 떠나며 연락하겠다는 그의 약속과 달리, 레이니는 그 후로 그에게서 소식을 듣지 못했었다. 이제 세월이 흘렀고, 레이니는 그 사랑의 감정을 잊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잊었을까?
그동안 자신들을 갈라놓았던 이유를 발견한 두 사람은 지나간 로맨스에 다시금 불을 붙인다. 그 사랑이 여전할까? 레이니와 닉은 믿음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레이니의 비밀이 밝혀지더라도 새롭게 시작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
아마존 독자 서평
- 처음에 별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지만 몇 장 지나지 않아 그만 빠져들고 말았다. 현실감 있는 인물들을 만들어낸 저자의 능력이 탁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때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다. 주인공 레이니는 강한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매우 인간적이다. 철모르고 저질렀던 과거의 상처가 그녀의 전 인생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 책은 그저 한 번 읽어볼 만한 책, 그 이상으로 도전적이다.
- 당신은 인생을 살면서 사소한 실수가 자신의 환경이 바뀔만한 큰 일로 번져버린 경험이 있는가? 나는 실제로 그런 경험이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것이 궁금해진다.
한 멍에에 매이지 않은 결혼을 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같은 영적 믿음을 가지지 못한 결혼이라면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매우 힘들 것일 될 수 있다. 결혼하기 전에 이런 문제로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아직 독신이라면 그러한 문제가 배우자를 정할 때 영향을 미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