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의 주인
개와 고양이가 인간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 카르마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
“생존을 위해 구축한 게토의 운명은?”
작가 지미준의 첫 장편 소설 우화 스릴러
연쇄적 살인, 의문의 죽음은 이어지고 살해 용의자는?
“기다려!”라는 주인의 말을 믿은 개와 인간의 먹이가 될 운명의 개들, 그리고 목숨을 테러당한 고양이들의 이야기
이 책은 반려동물의 동물권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소설의 마지막 한 장을 덮는 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 속에
독자는 한 걸음씩 미스터리 미로 속으로 흡입될 것이다.
23일 폐쇄 구역에서 벌어지는 생사를 오가는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
개와 고양이를 사랑한다는 인간, 인간을 사랑했던 동물. 모두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시작은 비극적이고 잔혹한 것은 아니었다.” -지미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