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낭만 바이크

낭만 바이크

저자
허민
출판사
랜덤하우스
출판일
2009-10-05
등록일
2012-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남미를 달리는 이기적인 중년의 낭만 바이크 여행!
삶의 열정과 재미를 각성시키는 처절하게 아름다운 기록이 펼쳐진다~


마흔의 중반, 안정과 무료함을 뒤로하고 떠나는 남미 여행기 『낭만 바이크』. 잘나가는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마흔넷에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 종주를 떠난 40대 허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정된 직업, 쏠쏠한 월급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허민은 마흔 살이 넘어가면서 의욕과 열정, 삶의 재미까지 놓쳐버린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는 오랫동안 그리던 남미를 오토바이로 종주하기로 결심한다.

오랫동안 꿈꾸던 안데스 산맥을 여행파트너 ‘클라우드 나인’바이크와 함께 넘는 그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모험 가득한 열정과 도전의 연속이다.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며 예술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르타헤나’, 굽이굽이 펼쳐진 마른 산길을 지나 도착한 ‘쿠스코’, 모래밭과 진흙탕이 뒤섞인 길 끝에서 만난 ‘우유니 마을’, 바다 냄새 가득한 칠레에서 첫 밤, 깨끗하고 멋진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단단해지는 허민의 여행을 따라가 보자.

허민은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해운의 본고장 노르웨이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한국인 선박딜러였으며, 국내 해운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이었다.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온 그는 이번 여행에서, 여행을 넘어 ‘나’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펼쳐낸다. 게릴라가 들끓는 콜롬비아의 산악지방, 지독하게 가난한 페루의 산간마을, 고독한 볼리비아의 거친 사막, 파타고니아의 광대한 황무지를 통과하는 백일 동안의 루트를 통해 좌절과 절망을 딛고 달려가는 낭만여행이 시작된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