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금요일 밤마다 나는 그의 여인이 된다
내 미릿속엔 너, 로맨틱, 성공적… 그 후 이야기
생애 처음 사귄 애인에게 처절하게 차인 후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일터를 옮긴 세라는 이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베스트프렌드 클로에와 환영파티 차 놀러간 클럽에서 우연히 스친 낯선 남자와 사고처럼 치른 하룻밤을 잊을 수 없다. 이름도, 직업도, 연락처도 묻지 않고 헤어진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의 사무실에서 재회하게 되고 그가 절친 클로에의 약혼자 라이언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혹스러움도 잠시일 뿐 서로에게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하룻밤 조건 없는 비밀스러운 만남을 규칙으로 정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나 로런
오랜 세월 동안 파트너이자 절친, 소울 메이트이자 쌍둥이 두뇌로 활약해온 크리스티나 홉스와 로런 빌링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필명이다. 이들은 크리스티나 로런이라는 이름으로 로맨스 소설과 영 어덜트 소설(Young-adult fiction, 성인 대상으로 출판되었으나 고교생이 읽어도 좋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 공동 필명으로「뉴욕타임스」선정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출간작은 무려 9권이나 된다. 이들의 책은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위대한 듀오의 대표작은『잘생긴 개자식』이며 이 책이 속해 있는 뷰티풀 시리즈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며 연작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김지현
책은 그녀가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자양분이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구원의 사랑』『내 아들의 아버지』『잘생긴 개자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