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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 저자
- 양젠예 저/강초아 역/이정모 감수
- 출판사
- 현대지성
- 출판일
- 2021-09-16
- 등록일
- 2022-01-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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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재 과학자들의 바보 같은 실수들이 빚어낸 유쾌한 과학의 역사“과학은 진보하지만,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다”과학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가? 흔히 냉철하고 철두철미하게 연구를 계속해나가는 사람 혹은 괴짜이면서 아주 천재적인 인물이 생각난다. 하지만 과학자들도 때로는, 아니 아주 자주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그들도 때로는 누군가를 시기하며 부도덕한 판단을 내리고, 자신의 편협한 의견을 고집하다가 엄청난 발견을 놓치기도 했다. 호킹, 아인슈타인, 케플러와 뉴턴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위대한 과학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성실하게 연구에 매진했던 이들일수록 성공보다 실패 횟수가 훨씬 많았다.이 책에 나오는 과학자 26명의 흑역사와 시행착오는 우리가 인생에서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지혜를 준다. 또한, 각각의 일화에 관한 저자의 해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사 전체를 조망하는 지식과 통찰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1961년 란저우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화중과학기술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5년 퇴직했다. 일찍부터 과학자들의 실패에 관심이 많이 갔다. 아인슈타인, 갈릴레이, 뉴턴, 스티븐 호킹 같은 천재들에게도 여전히 실수와 아집, 흑역사가 따라다녔지만, 이것이 실패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영양분이 됨을 발견했다. 오히려 과학사 전체를 살펴볼수록 과학이야말로 “실패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는 분야”임을 확신하고 그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과학자의 흑역사』를 펴냈다.
2020년에 전면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이 책은 2020년 중국 교육부 공인, 전국 독서교육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주요 저서로는 『물리학의 아름다움』, 『양자역학의 역사』, 『아인슈타인 전기』, 『스티븐 호킹』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1부 천문학자의 흑역사1장 호킹이 이런 짓을 하다니!2장 아인슈타인이 저지른 가장 멍청한 실수3장 해왕성의 발견과 르베리에의 실패4장 에딩턴은 왜 블랙홀의 존재를 부인했을까?2부 생물학자의 흑역사5장 생물학계의 독재자가 진화론을 거부한 사연은6장 단순함의 함정7장 필연과 우연, 어느 쪽이 옳은가?8장 노벨상 수상자 세 사람의 이상한 법정 다툼9장 염색체를 인정하지 않은 베이트슨3부 수학자의 흑역사10장 오일러가 풀지 못한 문제11장 누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칼을 휘두를 수 있을까?12장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13장 푸앵카레와 아인슈타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4부 화학자의 흑역사14장 자신의 ‘딸’을 인정하지 않은 현대 화학의 아버지15장 돌턴이 저지른 황당한 실수16장 위대한 예언자의 자승자박17장 데이비는 왜 패러데이와 사이가 나빠졌을까?18장 오스트발트가 원자론을 비판한 이유19장 멸시받은 ‘독가스 화학자’20장 원자폭탄의 기초가 된 오토 한의 발견5부 물리학자의 흑역사21장 갈릴레이 인생 최대의 실수22장 실험 결과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23장 베크렐의 행운, 졸리오퀴리 부부의 불행24장 N선을 둘러싼 과학 사기극25장 상대성이론을 괴물 취급한 마이컬슨26장 파울리는 왜 젊은 물리학자 둘에게 패했을까?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