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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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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진화

저자
나카무라 나오후미 저/박정아 역
출판사
워터베어프레스 (WATER BEAR PRESS)
출판일
2025-09-26
등록일
2025-12-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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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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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세븐일레븐은 어떻게 65조 인수 제안을 받는 기업이 됐을까?
일본 편의점 업계는 10년의 침체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편의점 산업 혁신의 역사


일본 편의점 점포 수는 약 55,600개로, 대략 인구 2,200명 당 1개이며, 시장 규모는 약 110조 원에 이른다. 편의점이 없는 동네는 없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이 이렇게 성장한 것이 당연한 일은 아니었다. 편의점이 막 생겨나던 1970년대에도 편의점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해 흔들렸고, 2000년대에도 ‘마의 10년’이라는 정체기를 맞았다.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50년간 끊임없이 고객을 확장해 온 혁신의 역사가 오늘날의 편의점을 만들었다.

이 책은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편의점 업계가 소매업의 거인이 되기까지 중요한 순간들을 담았다. 초창기 흔들리던 편의점을 굳건히 잡아준 대표 상품 ‘삼각김밥’의 탄생, 수많은 편의점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푸드 경제권의 형성, 프리미엄 PB 상품 전략으로 정체기를 극복한 이야기, 편의점마다 ATM이 놓이게 된 과정, 실패했던 커피와 도넛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 분투, 업계 2등 로손과 3등 훼미리마트가 추격을 위해 했던 노력 등이 담겨 있다. 일본 편의점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일본 편의점은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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