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 저자
- 변택주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출판일
- 2019-09-27
- 등록일
- 2019-11-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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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하, 불교가 이렇게 쉬운 거였어!”
왜 사람들은 ‘불교가 어렵다’고 생각할까? 깨달음에 이르려는 수행자들의 뼈를 깎는 고행, 팔만 개가 넘는 경전, 그리고 한자와 고대 인도어로 쓰인 논서들 때문일까? 이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불교는 청소년들에게 더 다가서지 못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불교는 스스로 ‘마음 관리’와 ‘생각 습관’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에 보다 유용한 삶의 도구이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불교의 좋은 점을 쉽게 전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실 알고 보면 불교는 어렵지 않다. 부처님이 살았던 당시에는 문자가 없었다. 오로지 말로 뜻을 주고받고 소통하던 때,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렵고 복잡했다면 2천6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부처님은 깨닫고 난 뒤 오롯이 걸어서 사람들을 만나 자신이 알게 된 바를 전해주었는데, 모두들 그 자리에서 듣고 바로 이해했다. 이 책은 이러한 부처님의 쉽고 간결한 가르침을 담았다. ‘불교’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인문교양서로서,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세상 속의 ‘나’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친구가 되어 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길상사에서 펼쳐진 법정 스님 법석 사회를 12년 동안 보며, 법정 스님이 “밥값이나 하고 가야 하겠다”며 빚은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에 들어가 마음과 세상, 자연과 어울림을 배웠다. “배운 것을 세상에 돌리지 않는다면 제 구실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신 법정 스님 말씀에 따라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면서 모래 틈에라도 들어설 만큼 아주 작은, ‘꼬마평화도서관’을 열러 나라 곳곳을 다니고 있다. 이제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반찬가게와 카센
목차
여는 글
1장 불교는 인도사람, 붓다에게서 시작되었다고 해
부처님은 신일까? 사람일까? | 부처님은 무엇을 깨달았을까? | 우리에게 부처님 씨앗이 있다고? | 천상천하유아독존이 무슨 말이야?| 부처님 이름이 열 개라면서요? | 부처님은 결혼도 하고 아들도 있었다 | 부처님은 제자가 얼마나 많았을까? | 글자를 모르는 부처님은 어떻게 가르쳤을까? | 부처님은 상한 돼지고기를 드시고 돌아가셨다면서? | 부처님 이름이 열 개나 된다고?
2장 불교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