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만드는 자의 용기
저자 곽정환은 세계일보를 창간하여 초대 사장과 발행인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 명예총재와 22개국에서 지구촌 한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Service For Peace International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통일교에 입교하면서 故 문선명 총재와의 영적 교감을 바탕으로 참사랑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평화라는 최고가치의 구현을 위하여 복지, 교육, 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경영, 그리고 남북통일 등을 목적가치이자 실천적 수단가치로 삼고 지구를 200바퀴 넘게 발로 뛰어 다녔던 그는 단순히 ‘종교인’이라기보다는 종교에 뿌리를 두고 ‘종교를 초월한 평화운동가’에 가깝다.
이 책에는 80세가 된 지금까지 60여 년간 그가 헌신했던 통일교 내에서의 구체적인 사업 활동과 더불어, 한평생을 함께한 문선명 총재와의 관계, 또 문 총재가 성화하기까지 끝내 풀지 못한,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안타까운 오해와 비사도 함께 기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