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 이야기 (네오 리얼리즘 작품 이해와 감상)
이탈리아 영화 이야기 (네오 리얼리즘 작품 이해와 감상) neorealism 2차대전 후의 이탈리아영화는 네오 리얼리즘으로부터 출발했으며, 네오 리얼리즘을 축(軸)으로 하여 발전했다. 또 네오 리얼리즘은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어, 대전 후 영화의 하나의 체질을 결정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작가였던 로베르토 로셀리니(R.Rossellini)는 나치 점령하의 로마에서 <무방비도시>(1945)의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레지스탕스운동의 일환으로서 이상한 현실을 기록하기 위하여 이 작품을 만들었으며, 카메라와 대상(對象)의 조정, 시대에의 적극적인 참가를 제일의(第一義)로 하고, 과거의 형(形)에 들어맞는 드라마를 만들어, 연출상의 약속을 대담하게 포기하였다. 또 비토리오 데 시카(V.De Sica)는 <구두닦기>(1946), <자전차 도적>(1948) 등에서 대전 후의 혼란과 빈곤을 기록하기 위하여 일체의 세트를 사용치 않고 직접 가두에서 아마추어 배우를 배치해 놓고 촬영했다. 이들은 전쟁이라는 생명의 극한상황을 체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종래의 극작법으로는 묘사할 수 없었던 현실감을 포착할 수가 있었다. 네오 리얼리즘은 1946-48년에 최성기를 맞이하여, 로셀리니의 <전화(戰火)의 피안>(1946), <독일영년(零年)>(1948), 주세페 데 산티스의 <황야의 포옹>(1947), 루키노 비스콘티(L. Visconti)의 <대지는 흔들린다>(1948) 등을 남겼다. 1 이탈리아영화의 전망 1.1 네오 리얼리즘 1.2 네오 리얼리즘의 분해 1.3 펠리니와 안토니오니 1.4 이탈리아의 새로운 세대 2 작품의 감상 2.1 무방비도시 2.2 전화의 피안 2.3 자전차 도적 2.4 애정의 쌀 2.5 길 2.6 센소 2.7 철도원 2.8 카비리아의 밤 2.9 방랑의 길 2.10 로베레 장군 2.11 달콤한 생활 2.12 정사 2.13 두 여인 2.14 로마는 밤이었다 2.15 젊은이의 세계 2.16 밤 2.17 시칠리아의 검은 안개 2.18 조국은 누구의 것이냐 2.19 태양은 외로워 2.20 가족일지 2.21 8 2.22 내일에 산다 2.23 타락 2.24 기적의 언덕 2.25 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