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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다시 읽기,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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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다시 읽기, 동사

저자
박영재 저
출판사
와이넛
출판일
2017-03-03
등록일
2021-04-23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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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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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영문법! 어떤 기억이 떠오르나요? 일단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감정이 밀려들고, 현재 완료, 관계 대명사, 가정법, 분사구문, 가주어 등 소화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공허한 용어들이 떠오르지 않는가? 부정사의 용법이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하냐고 물어보면, 많은 분들은 그 내용보다는 “어렵다! 복잡하다!”라는 인상만을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영문법이 대체 무엇이길래 이런 트라우마를 남긴 것일까? 그러다 보니 영문법에 대해서는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존재처럼 떠받들거나, 가능하면 피하려고 한다. “원어민들도 문법을 잘 모르더라” 혹은 “나는 문법을 몰라도 의사소통을 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말로 무시 혹은 부담의 근거를 제시하기도 한다.

하여 이제 영문법 전반에 걸쳐 우리를 옥죄고 있던 문법 조항들을 차분하게 뜯어내어, 되새김질하는 긴 작업을 시작할까 한다. 4-5부작으로 진행될 그 시도의 첫 번째 대상은 동사이다. 구체적으로는 영문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동사의 시제, 수동태, 가정법, 조동사가 실체를 드러날 것이다. 쉽지 않은 이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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