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멀티 오르가슴으로 여성을 춤추게 하자!
명화와 함께 읽는 나의 섹스 감정 수업 29『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강남 대치동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 김진국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섹스 패러다임으로 ‘멀티 오르가슴’을 제시한다. ‘멀티 오르가슴’이란 한 번 오르가슴에 오른 여성이 그 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연속적으로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핫 스팟을 적극 애무해서 얻는 ‘멀티 오르가슴’이야말로 여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쾌락이자 남성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섹스의 목표라고 주장한다. 멀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감대, 즉 핫스팟을 동시에 자극하는 멀티플레이를 제시한다. 더불어 남성들이 질내 사정과 구강 사정을 시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여성의 그날 중 섹스는 정말 괜찮은지 등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궁금증에 대한 답부터 ‘성적으로 우월했던 역사 속 여성들’, ‘노래에 반영된 성풍속’ 등의 역사정보까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관념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진국
저자 김진국은 196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문학도의 부푼 꿈을 안고 충남대 국문과에 장학생으로 입학, 재학 시절 한국 문학 장편 현상 모집 본선에 남북 분단의 비극을 다룬 『흐르지 않는 강』이 입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서울 학원가에서 족집게 국어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1991년 왕십리에서 강북 최고의 스타 강사 자리에 등극했으며, 이듬해부터는 강남 대치동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로 활약했다. 이때 학생들이 부르던 그의 대명은 ‘무당’. 신기한 기운을 몰고 다니며 성적을 쑥쑥 올려준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부족할 게 없는 삶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동경을 버리지 못했고, 1995년 현대인들의 방황과 사회적 문제를 지적한 장편 소설 『유라의 하루』를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 뒤 직접 출판사를 경영했으나 갑자기 들이닥친 IMF의 거센 풍랑에 그만 깃대가 꺾이고 말았다.
그는 이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무당’이 되고자 한다. 풍부한 경험과 오랜 숙고를 통해 깨달은 성생활의 즐거움을 이 땅의 선남선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모든 남성이 여성에게 멀티 오르가슴을 선물하는 그날까지, 나아가 모든 여성이 스스로 행복을 찾는 그날까지.
목차
프롤로그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성생활 입문 강의
1부. 강남 대치동 일타 강사의 젊은 세대를 위한 성스킬 강의
1강, 멀티 올가를 선물하라
2강, 남자의 자세가 8할을 좌우한다
3강, 여자의 급소는 어디죠?
4강, 텐! 텐! 텐! 텐! 마법의 찬란한 출발점
5강, 멀티플레이로 멀티 올가를 불러라
6강, 줄지어 쏟아지는 생생한 증언들
7강, 지스팟을 공략하면 멀티 올가가 보인다
8강, 딱따구리를 위한 다양한 변주
9강, 남자는 모른다, 여자가 좋아하는 스킨십!
10강, 클리토리스는 신의 선물이다
11강, 혀와 입을 사용하라
12강, 손끝에서 시작되는 마법
13강, 은하수의 미학
14강, 감성을 건드리면 사랑이 움직인다
무당 강사의 섹시한 정의 여자는 ( )다!
2부. 강남 대치동 일타 강사의 젊은 섹스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
15강, 여성을 위한 판도라의 상자 Ⅰ
- 여자 혼자 멀티가 가능할까
16강, 여성을 위한 판도라의 상자 Ⅱ
- 자위행위 매뉴얼 上
17강, 여성을 위한 판도라의 상자 Ⅲ
- 자위행위 매뉴얼 下
18강, 표현하고 캐치하라
19강, 여성의 그날 중 섹스는?
20강, 가슴 뛰게, 가슴 녹게, 가슴 터지게
21강, 남성보다 우월한 여성들
22강, 노래에 반영된 성풍속도
23강, 모든 남녀는 명기가 될 수 있다
24강, 100세 시대의 섹스는 어떻게 달라질까?
25강, 첫 경험, 첫 오르가슴, 첫 멀티 올가?
26강, 극강의 오르가슴과 멀티 올가 사이
27강, 건강을 유지하면서 멀티 올가를 선물하라
28강, 사이버섹스에 앞서 휴먼섹스다
29강, 멀티 올가는 판타지가 아니다
무당 강사의 섹시한 정의 섹스는 ( )다!
3부. 강남 대치동 일타 강사의 산전수전 인생 분투기
대치동 학원가 전설의 일타 강사 ‘무당’
포기하지 못한 문학의 꿈
몰락한 컴맹, 캠방을 배우다
잘나갔던 아프리카 BJ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다
가장 슬펐던 꿈
다시 가지는 희망
에필로그 마지막 당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