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영국 찻잔의 역사 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
- 저자
- Cha Tea
- 출판사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출판일
- 2014-09-01
- 등록일
- 2015-12-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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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소믈리에를 위한 영국 찻잔의 역사』는 영국의 역사를 따라 차와 찻잔 그리고 그 문화에 대해 알아본 책이다. 차는 동양에서 시작했지만, 홍차만큼은 영국에서 태동부터 발전되는 과정을 함께 했고, 찻잔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홍차는 영국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홍차의 찻잔은 그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총 7장으로 구분되어 있는 이 책에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자료들을 통해 아름다운 문양의 찻잔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Cha Tea
저자 Cha Tea는 2002년 아사쿠사의 니혼바시에서 소수 인원제의 홍차 교실을 오픈하여 홍차의 매력에 대해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닛포리의 야나카에 영국식 주택을 건축하여 계속 운영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졸업생의 수가 1800명을 넘었고, 이들 중 많은 수가 일본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홍차 교실을 개설하여 홍차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홍차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사전』(紅茶のすべてがわかる事典)이 있다.
감수 : 정승호
감수자 정승호(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대표, 사단법인 한국 티(TEA)협회 회장)는 유명 외국계 회사 경영 컨설턴트로 기업들을 상대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다가, 티(TEA)의 매력에 빠져서 티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다. 티를 통해 ‘빠르게’ 사는 것보다 ‘느리게’ 사는 것이 좋아서 티 관련 일을 시작하였다. 티의 깊은 세계를 통해 ‘다양함’을 알게 되었고, 세계의 티로 유명한 도시들을 여러 나라의 식음료 서비스 산업과 관련하여 다니며 티 소비문화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들이 공존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주로 티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식음료 서비스 산업 내의 티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국내 티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제 1장 서양차의 시작
◆ 차 문화가 서양에 퍼지기 시작하다
◆ 서양인이 주목한 차 문화
◆ 티볼로 차를 마시던 귀족들
◆ 차를 잔 받침에 옮겨 담아 마시는 예절
◆ 우이차의 유행이 시작되다
◆ 차 문화가 일반 시민한테 퍼지다
제 2장 영국산 도자기 산업의 탄생
◆ 티가든의 유행
◆ 건강한 느낌의 차가 주목받다
◆ 영국산 도자기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다
◆ 신고전주의에서 탄생한 자스퍼 웨어
◆ 차의 관세 문제 ? 보스턴 차 사건
◆ 차의 관세 문제 ? 영국 내에서의 세율 인하
◆ 본차이나의 탄생
제 3장 블루 & 화이트의 유행
◆ 프린스 리젠트의 등장
◆ 황태자가 사랑한 ‘이마리’가 유행하다
◆ 블루 & 화이트의 유행
◆ 차의 자유무역이 시작되다
◆ 식민지 인도에서 차 재배가 시작되다
제 4장 상류층의 애프터눈 티
◆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와 결혼
◆ 아삼종이 인정받아 재배지가 확대되다
◆ 다르질링 지방에서 재배가 시작되다
◆ 애프터눈 티의 유행
◆ 애프터눈 티를 장식한 티세트
◆ 삶의 질을 높여준 만국 박람회
제 5장 중산층과 노동자 계급의 티타임
◆ 중산층의 티타임
◆ 앨버트 공의 죽음과 공중위생의 진화
◆ 티 클리퍼의 활약
◆ 티 클리퍼에서 증기선으로
◆ 실론에서의 차 재배
◆ 절대 금주 운동 ? 술 대신 홍차
◆ 노동자 계급에 정착한 하이 티 문화
제 6장 생활 속으로 스며든 새로운 찻잔
◆ 육아 차의 유행
◆ 홍차 점의 유행
◆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의 발단
◆ 자포니즘의 유행
◆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주년 ? 여왕의 부활
제 7장 찻잔과 홍차의 미래
◆ 영국에서 세계로 퍼져나간 홍차
◆ 대량 생산 ? 대량 소비에 대응한 티백
◆ 생활 방식에 따라 찻잔과 즐기는 법이 변화하다
◆ 다양한 디자인의 한정판 찻잔이 등장하다
◆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유행
◆ 전쟁터에서도 홍차를 마시다
◆ 21세기, 찻잔의 미래
부록
◆ 본문에 나오는 건물과 브랜드의 홈페이지 URL
◆ 간략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