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반전의 제왕! 이야기의 달인!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장편소설 『표정 없는 검사』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표정 없는 검사』는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포커페이스 검사와 검찰 사무원 콤비가 만들어 내는 검찰 미스터리 시리즈물이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등을 출간해왔다. 앞으로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은 물론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등 일본 작가의 재미있는 작품을, 레이미, 저우둥 등 매력 있는 중화권 작가의 작품들을 다채롭게 발간할 계획이다.
『표정 없는 검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오사카 지검의 엘리트 검사와 그 그림자인, 그러나 표정이 얼굴에 너무나 잘 드러나는 신입 검찰 사무관이 활약하는 검찰 미스터리다. 스토커 살인 사건의 진상을 쫓는 와중에 드러난 뜻밖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완전무결체 사법기계인 후와 ?타로를 기다리는 운명의 끝은? 대반전의 서사시를 재미있게 지켜보시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를 담아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 속도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표정 없는 검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와 그 그림자인 신입 검찰 사무관이 활약하는 검찰 미스터리다. 스토커 살인 사건의 진상을 쫓는 와중에 드러난 뜻밖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를 비롯해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테미스의 검』, 『비웃는 숙녀』 등이 있다.
역자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우타노 쇼고의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디렉터즈 컷』,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시모치 아사미의 『절벽 위에서 춤추다』,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테미스의 검』, 『악덕의 윤무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