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살아있는 엑셀 2016
두 개의 스토리, 열한 개의 파트가 들려주는 엑셀 이야기
이 책은 ‘엑셀의 본질을 이해하여 필요한 곳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진짜 엑셀’ 입문+활용서다. 1978년 최초의 윈도우용 엑셀이 개발된 이후로 엑셀의 기능은 꾸준하게 업데이트되는 반면에, 엑셀을 어려워하고,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외면한 채 기존에 함수식을 수정하거나, 숙련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왔다.
당연히 엑셀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엑셀은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써, 목적과 기준을 갖고 하나의 셀에 정확한 수를 입력한다면, 데이터의 서식 적용과 편집, 관리, 요약, 분석, 시각화 작업 등이 거짓말처럼 쉬워질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스토리는 엑셀의 기능별 파트로 구성하였으며,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콘셉트로 내 작업의 손과 발이 되어줄 엑셀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엑셀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지 소개한다. 두 번째 스토리에서는 엑셀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편집하고 관리하는 모델링 방법과 분석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각화 방법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