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조직관리의 모든 것
한국과 일본에서 20년간 기업 문제의 다양한 사례를 해결해온, 최고의 HR 컨설턴트 신경수 아인스파트너 대표는 기업 성장의 해법을 ‘조직’에서 찾았다. 한 방향을 바라보는 조직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평소 원칙을 강조하는 조직은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되는 사태를 막는다. 강력한 조직은 이처럼 일관되고 유연하다.
신경수 대표는 한 기업의 CEO이자 HR 전문가로서 조직관리의 다섯 가지 원칙을 분석해 『5 Questions, 성장하는 조직의 다섯 가지 질문』에 담았다. 다섯 가지 원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서로 묻고 답하는 조직이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섯 가지 원칙은 ‘일관성, 진정성, 수용성, 사명감, 감수성’으로, 성장하는 조직 내부에는 이 요소들이 풍성하게 흐른다.
저자소개
저자 : 신경수
저자 : 신경수
저자 신경수는 아인스파트너 대표이사. 아인스파트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조직개발 전문 기업 RMS(Recruit Management Solution)의 한국 법인으로, 200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조직과 현장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한 HR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통해 침체된 조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국내 기업에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대에 저자는 일본의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을 공부하기 위해 도쿄로 유학을 떠났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본 기업들의 성장 비밀이 개인의 힘을 거대한 용광로로 바꿔주는 정교한 조직력에 있음을 깨닫고 사람과 제도를 공부하기 위해 HR로 진로를 바꿨다. 10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기업의 조직과 사람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경험했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
저자는 조직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한다. 유행이나 트렌드를 무조건 따르기보다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그 위에 조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얹는 것이 조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시대를 관통하는 불변의 HR 전략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가는 하나의 여정이라 말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조직이 구성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를 먼저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려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 HR 전문지인 월간 『인재경영』에 10년간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을까?』 『일본 기업의 3단계 인사 전략』 『일본의 지속적 성장 기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