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저한 《미움받을 용기》의 원전이 된 책이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게 되면서 깨닫게 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임상 경험과 사례들 중에서 ‘정수’만을 정리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아들러일까? 아들러를 흔히 ‘용기의 심리학자’라고 부르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미움받을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즉, 우리가 지금 아들러 심리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용기를 얻기 위해서이다.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하는 법,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그리고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를 키우고 교욱하는 데에도 유익한 통찰을 준다.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아직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일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했다. 플라톤 철학을 공부하는 와중에 ‘어떻게 하면 우리는 온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됐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들러 심리학에서 찾게 됐다. 이후 아들러 심리학 연구에 깊이 파고들어, 왕성한 집필 및 강연 활동과 수많은 청년들을 상대로 왕성한 심리 상담 활동을 펼쳤다. 그는 현재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며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2014년 일본에서 크게 사랑받았던 『미움 받을 용기』와 『아들러_인생을 살아가는 심리학』 『불행의 심리 행복의 철학_사람은 왜 고뇌하는가』 『곤란할 때의 아들러 심리학』 『아들러 심리학 실천 입문』 등이 있다.
역자 : 박재현
역자 박재현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니체의 말』 『괴테의 말』 『이성의 한계』 『뇌, 새로고침』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선을 넘지 마라』 『머리 청소 마음 청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