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중권의 서양 미술사 모더니즘편》은 모더니즘의 태동에서 2차대전 직전까지 제1차 모더니즘, 즉 유럽 모더니즘 운동을 살핀다. 야수주의에서 시작해 입체주의, 추상미술, 절대주의, 표현주의, 다다이즘, 신즉물주의를 거쳐 바우하우스까지 12개의 유파를 다룬다. 이들은 운동의 성향이 강한 아방가르드(전위적인)였다. 그들의 선언문을 중심으로 주요한 철학적 배경, 작품, 영향 등을 살핀다.
목차
지은이의 말, 아방가르드의 시대
들어가기, 현대예술의 혁명
1 야수주의, 원색의 향연, 색채의 해방
2 입체주의, 형태의 해방, 원근법의 해체
3 순수추상, 형태와 색채의 교향악
4 절대주의, 회화의 영도
5 표현주의, 재현에서 표현으로
6 미래주의, 아방가르드, 미래를 향한 질주
7 다다이즘, 부조리와 무의미의 예술
8 초현실주의, 현실 속의 경이로움
9 신즉물주의, 냉정한 현실의 질서
10 구축주의, 삶을 구축하는 혁명의 예술
11 데스테일, 신조형의 양식
12 바우하우스, 사회주의 대성당에서 산업 디자인으로
나가기, 아방가르드의 이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