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일에 대한 후회와 잡생각으로 소모해 온 '잠들기 전 10분'을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충전 시간'으로 바꾸는 법을 가르쳐준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상대로 경영컨설팅과 코칭, 인력개발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는 현명한 경영자들의 자기 경영 방법이 '독서'라는 점에 주목한다. 내일이 불확실한 시대, 하지만 현명한 리더들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탄탄한 독서습관이 경영 혁신과 자기 계발의 전략을 세우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연재된 SERI`CEO의 '북리뷰' 코너를 통해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읽고 검증한 자기 경영의 핵심 교본들을 이 한 권에 집대성했다. 이 책은 단순히 독서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필독도서 및 권을 요약해 놓은 책과는 성격이 다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본문 안에는 내일의 성공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법, 업무 관계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비즈니스 파트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비전과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한 자기 생존의 원칙 등 자기 경영의 핵심 덕목들이 가득 들어있다. 또한 혼자만의 시간갖기, 가족과 일 사이에서 '균형' 잡기 등 잠시 여유를 가지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의 소중한 재충전 습관들을 짚어준다.
저자소개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경영 컨설팅. CEO 코칭, 인력개발 자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교수. SERI ? CEO의 <북리뷰>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2만 여명의 직장인들에게 행복의 편지 ‘한스레터’를 띄우는 등 경영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주)럭키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애크론 대학에 유학,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대우자동차(주)에 입사한 후 39세에 최연소 이사로 임명되어 화제를 낳았다.
탄탄대로를 거쳐 대기업의 젊은 임원으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수년 간의 화려한 직장생활 이면에 가려진 쳇바퀴 같은 일상에 대한 회의가 밀려와 하루하루 지쳐가는 동안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나오게 된 것이다. 조직을 떠나자 갑자기 모든 것이 암담하게 느껴졌는데, 그즈음 머리에 떠오른 것이 이사진들 앞에서 조목조목 회사의 문제점을 파헤치던 젊은 경영 컨설턴트의 당당한 모습이었다. 인생 후반전의 당당한 청사진을 구상하게 된 것이 바로 이때였다. 그리고 ‘공학박사가 웬 컨설팅이냐’는 주변의 모든 걱정과 의구심을 뿌리치고 40대 초반,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인생의 노선을 과감하게 바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우선 늦깎이 신참으로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 새파란 젊은이들과 함께 3개월의 무보수 기간을 거치며 경영 컨설턴트 실무를 기초부터 탄탄히 배워나갔다.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에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9년부터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 코비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저서로는『나를 위한 룰을 만들어라』, 『회사가 희망이다』,『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등이 있고, 『21세기 리더십』,『콜린파월 리더십』『리더십 파이프라인』,『GE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다수의 경제경영서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