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황선미
저자 황선미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남서침례신학대학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결혼과 가족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 의미 있는 삶, 성장을 좋아해 다양한 연령·인종·문화를 가진 내담자들을 만나며 오로지 상담학이라는 한 우물을 깊고 넓게 파고 있다. 전문적이면서도 실생활과 격리되지 않는 실용적인 상담으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 마음이 하는 일인 걸요
1부 | 감정,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알긴 아는데 그게 맘대로 안 돼요
사람에게 감정이 왜 중요한 것일까?
우리는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감정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에 대한 태도는 메타감정이 만든다
내 감정과 친해지는 3단계 과정
2부 | 내 안에 숨어있는 감정들과 만나자
1장 화, 나는 건가 내는 건가?
화가 난 사람들┃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의 차이┃우리 사회의 고유한 질병, 화병┃공격적인 분노표출, 대한민욱┃수동적인 분노표출, 분노 유발자┃그런데 왜 화가 날까?┃대상도 원인도 없이 남겨진 화┃시원하게 제대로 화를 내자┃공평함에 대한 집착이 화를 부른다┃화를 줄이고 싶다면 상황을 내버려두자┃화를 낸 후에 사과해도 늦지 않다
2장 공허함, 마음속에 구멍이 있다
마음속에 구멍이 있다┃구멍을 채우려고 분투하는 사람들┃먹고 또 먹는 아이┃스마트폰에 몰입하는 사람들┃술에 탐닉하는 아저씨┃도대체 왜 공허한 것일까?┃구멍이 원동력이 되게 하라┃구멍으로 바람이 통하게 하라┃서서히 줄어들고 작아지는 허전함이라는 구멍
3장 부끄러움, 마음속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이 있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순간에는 늘 상대가 있다┃부끄러움의 두 이름, 수치심과 죄책감┃부끄러움은 세대를 통해 전수된다┃다름과 부끄러움을 구별하자┃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보상심리┃창피한데 왜 화를 낼까?┃부끄러움 없는 인격의 성장은 없다┃죄책감과 종교
4장 불안, 불확실한 나에 대한 불안한 마음
사람은 누구나 불안하다┃불안한 마음은 어떻게 나타날까?┃죽을 것 같은 공포, 공황장애┃혼자 남거나 버려지면 어떡하죠?_유기불안┃제가 다 망쳐버릴 것 같아요!_발표불안┃왜 나는 늘 불안한 걸까?┃통제와 불안의 수레바퀴┃불안한 나를 불안하지 않게 바라보기
5장 우울, 슬픔의 여러 가지 다른 모습
우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일상적 상실감이란 무엇인가?┃상실과 애도┃상실이 주는 선물, 성숙┃무엇을 애도할 것인가?┃왜 나는 우울한 걸까?┃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어요┃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어요┃내 인생은 쓸모가 없어요┃이 정도면 충분한 당신
3부 | 세상에서 제일은 사랑이다
사랑, 아는 것을 되도록 하는 힘이다
사랑은 용서하는 힘이다
사랑은 감싸주는 힘이다
사랑은 채워주는 힘이다
사랑은 버텨주는 힘이다
사랑은 기다려주는 힘이다
감정은 사랑으로 수용되고 소통된다
주
참고문헌
『감정이 있으니까 사랑이다』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