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먹고 사는 데 써먹을 수 있는 진짜 경제학!
7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괴짜 경제학》의 저자들이 다시 뭉쳤다. 『세상물정의 경제학』은 그들이 운영하는 ‘괴짜 경제학’ 블로그에서 지난 10간 8000개의 경제 질문 중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들을 엄선하여 모아 엮었다. 일상에 밀착된 에피소드, 민감한 시사이슈, 사람들의 행동심리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로 가득하며, 노벨 경제학자인 대니얼 카너먼부터 고액 연봉 콜걸까지 ‘경제학의 프레임’으로 인터뷰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들려준다.
특히 저자들은 《괴짜 경제학》출간 후 10년 동안,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관찰하여, ‘돈이 흘러가는 법칙’을 찾아내려 했다. 그들은 저명한 학자들과 논의하며 근거를 모으기도 하고, 전 세계 수많은 경제학 독자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개선하고 개개인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매개로 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책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치열하게 관찰하고 똑똑하게 행동하는 법, 경제력을 키워주는 합리적 사고의 기술, 부자가 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기 치는 노하우,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 등 ‘돈의 흐름’과 ‘사람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다. 이처럼 사람과 세상을 읽어주는 ‘세상물정의 경제학’에 눈을 뜬다면, 우리가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이익을 누리ㄱ고, 수많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티븐 레빗
저자 : 스티븐 레빗
저자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40세 미만의 미국 경제학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젊은 경제학자의 노벨상’인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타임]지에서 발표한 ‘세상을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등과 함께 컨설팅 회사 TGG GROUP을 창립한 바 있다. 스티븐 더브너와 함께 집필한 《괴짜경제학》, 《슈퍼 괴짜경제학》은 전 세계 7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괴짜 경제학’ 신드롬을 낳았다.
저자 : 스티븐 더브너
저자 스티븐 더브너(Stephen J. Dubner)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뉴욕타임스], [뉴요커], [타임], [워싱턴포스트]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해왔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뉴욕타임스]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5년 《괴짜경제학》으로 퀼 출판상(Quill Award)을 받았다. ‘괴짜 경제학’ 시리즈 외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출간해왔으며, 현재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한채원
역자 한채원은 호주 멜버른 대학교 졸업 후 주한호주대사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출판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좋은 책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씽킹》, 《확신의 덫》, 《누구나 심리학》, 《어떻게 시간을 지배할 것인가》,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 등이 있다.
감수 : 류동민
감수자 류동민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 [경향신문], [시사IN] 등 여러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해왔다. 저서로는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경제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일하기 전에 몰랐던 것들》,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