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쓰면서도 행복한 여자의 돈 습관!
『돈만 모으는 여자는 위험하다』는 지출 '통제‘가 아닌 지출 ’결정‘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절약과 소비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이다. 책에는 돈에 있어서 여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생각, 그리고 현실적인 해결책까지 돈에 관한 지침까지 다루고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돈을 모으지도 못하면서 모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돈을 쓸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그러다 애먼 곳에 돈을 쓰는 여자들에게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과 돈 걱정에 대처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에는 여자의 돈 사용법 23가지를 풀어놓았다. 여자들이 직면하는 소비의 문제를 하나씩 언급한 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저자가 생각하는 재테크의 종착역은 돈 모으기가 아니라 ‘돈 쓰기’라고 강조한다. 돈은 모으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쓰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하며 모은 돈을 제대로 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돈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여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은길
저자 : 정은길
저자 정은길은 전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tbs FM <노래하는 FM> <정은길의 주말이 좋다> <주말의 클래식>, tbs TV <생방송 아침햇살> <시사매거진 NOW> 등을 진행했다.
‘돈 잘 모으는 사람의 대명사’인 그녀는 중학생 때 이미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믿고, 이를 실제 행동에 옮겨 10대에 용돈만으로 700만 원을 모았다. 대학 시절엔 아르바이트로 1,000만 원 모으기에 성공, 그중 700만 원을 들고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 그 돈을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왔다. 대학 때부터 꿈꾼 나만의 집을 위해 29세에 1억 원을 모아 집을 마련했으며, 결혼 후에도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갚았다. 2012년에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은길의 인조이 머니’ 경제 코너를 신설해 진행하기도 했다.
전작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에는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면, 이번 책에는 어떻게 하면 돈을 쓰면서도 돈 관리가 가능한지에 관해 자신만의 비법을 담았다. 지난 2년간 지출 ‘통제’가 아닌 지출 ‘결정’을 하며 돈 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한 그녀는 이제 돈 모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돈 쓰기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남편과 1년간 세계 여행을 다녀온 뒤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라는 책을 펴냈으며, 현재 칼럼니스트와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
*블로그_blog.naver.com/silverwa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