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오늘도 축제 같은 사랑을 꿈꾼다
- 저자
- 김영아
- 출판사
- 미다스북스
- 출판일
- 2015-05-30
- 등록일
- 2015-10-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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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맥주맛 좀 아는 한국여자와 매운맛 좀 아는 독일남자의 동갑내기 사랑분투기 『나는 오늘도 축제 같은 사랑을 꿈꾼다』. 이 책은 신림동 달동네에서 살며, 가난하지만 우아하게 살아가는 동갑내기 부부의 이야기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한국 여자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독일 남자, 두 사람은 일상도 축제처럼 살아간다. 4월 4일 4시라는 ‘사랑’이 가득한 시간에 결혼을 하고, 하수구에 빠진 결혼반지를 대신하여 형광펜으로 그럴듯한 반지를 그리기도 한다. 또 번듯한 자동차를 사는 대신 한강에 카약을 띄우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영아
저자 김영아는 1981년 부산, 한여름의 토요일 밤에 태어났다.
학부로 물리치료학을 전공해 병원에서 흰 가운을 입고 10년을 일했으며,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후 심리상담사로 제 2의 길을 걷고 있다.
세상 모든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성격.
캠퍼스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 남자’를
9년째 씩씩하고 명랑하게 사랑하는 중이며,
생애 가장 큰 축복은 그 저먼(German)을 만난 일이라 믿고 있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아 엄마는 ‘하고잡이’라고 불렀다.
잘 웃고 말도 많지만, 사실 가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는 비밀이 좀 있다.
한 가지 커다란 소원은, 글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쓰는 것이다.
목차
prologue 내가 사랑하며 깨달은 것들
chapter 1 왜 축제 같은 사랑을 꿈꾸는가
내 운명의 문을 두드린 저먼
김밥은 예쁘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히아신스는 아름다웠다
나는 다리가 부러져도 널 사랑할거야
Will you marry me?
4월 4일, 그리고 4시
개똥 밟은 허니문
내가 두 눈을 뜨고 선택한 사람
chapter 2 가난하지만 축제처럼, 우아하게 산다
지금 사는 곳이 지상 낙원이다
시를 선물하는 남자
요리하는 게스트로섹슈얼 가이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형광펜으로, 우리의 결혼반지
서른 살, 키덜트 저먼
뼛속까지 내려가 사랑하기
chapter 3 오늘 내가 축제처럼 사랑하는 이유
약간은 같고 약간은 달랐다
서양과 동양의 거친 이분법
낮에는 힐러리, 밤에는 마돈나
매운 맛 아는 독일 남자, 맥주 맛 아는 한국여자
너희 나라로 돌아가!
숙명 같은, 너의 언어들
독일어와 한국어 사이에서 산다는 것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chapter 4 바로 지금, 축제처럼 사랑하라
괜찮아, 가족이야
행복한 미혼이 행복한 기혼이 된다
여자에서 아줌마로
내 책상은 섹시하다
행복에 소질 있어요
먹고자고꿈꾸소
카약 돌핀, 새로운 가족
나는 오늘도 자전거 안장에 오른다
Epilogue Mir zur Feier, Dir Zur Fe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