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기》, 세상과 사람을 통찰하다!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3분 통찰력』. 고전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통찰하고자 하는 고전 연구가 백사선이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로 불리는《사기》에서 가려 뽑은 역사 인물들의 짧은 일화와 함께 난세를 이길 수 있는 처세·전략·불굴·용인에 관한 통찰과 지혜를 소개한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겪는 고충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더불어 수천 년 동안 인정받아온 도덕규범과 처세의 기준이 왜 지금도 유용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백사선
저자 백사선(白仕宣)은 고전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통찰하고자 하는 고전 연구가. 경기고, 성균관대 인문대를 졸업했다. 대우그룹, 금호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불혹不惑에 이르러 더 이상 아무것에도 미혹을 두지 않고, 평소 관심 있던 고전과 동양학을 공부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 중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다는 푸단대학에서 <동양사상과 인간관계>에 관한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전남대 등에 출강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대 유수의 기업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 및 동양 3국의 역사와 사건, 인간에 관한 강의를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고전 속에 드러난 인간관계 및 리더십을 연구하는 연구소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동양고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특히 춘추전국시대 4군 중 한 명으로 한때 3,000명이 넘는 식객을 두었던 ‘맹상군’에 주목, 그와 관련된 책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처세(處世) _ 기다려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ㆍ오늘의 실패를 결코 두려워하지 마라
ㆍ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ㆍ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나’
ㆍ언제까지 계획만 세울 것인가? 이제 제발 움직여라
ㆍ낭떠러지 위에 나를 세워라
ㆍ예상 밖의 사태에 대비하라
ㆍ숫자의 많고 적음이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ㆍ승부를 걸어야 할 땐 지체 없이 승부를 걸어라
ㆍ안개 속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옷이 젖는다
ㆍ원칙을 고수하되 유연성을 갖춰라
ㆍ기다려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ㆍ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ㆍ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2장 전략(戰略) _ 스스로 인생의 참모가 되라
ㆍ인생의 지표로 삼을 사람
ㆍ위기에서 벗어날 묘안
ㆍ정답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
ㆍ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라
ㆍ막히면 돌아가라
ㆍ스스로 인생의 참모가 되라
ㆍ충신보다 양신이 되라
ㆍ평안할 때 위기를 대비하라
ㆍ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다
ㆍ마음을 쓰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자는 남의 다스림을 받는다
ㆍ사람을 얻고 싶다면 잘 들어라
3장 불굴(不屈) _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알아라
ㆍ제갈량의 출사표
ㆍ승리는 기다리는 자의 것
ㆍ맡겼으면 끝까지 믿어라
ㆍ직언하라
ㆍ항상 깨어 있어라
ㆍ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알아라
ㆍ본분을 망각하지 마라
ㆍ리더가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라
ㆍ좋은 일을 하나 하는 것보다 나쁜 일을 하나 하지 않는 것이 낫다
ㆍ현실과 원칙을 잘 조화시켜라
4장 용인(用人) _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ㆍ리더의 능력은 인재를 보는 눈에 달려 있다
ㆍ인재를 구하는 데 있어 어떤 조건도 두지 마라
ㆍ사불문, 최고의 인재 등용법
ㆍ위기시와 평상시의 인재 등용법은 달라야 한다
ㆍ그릇의 크기를 알아라
ㆍ사람을 관찰하는 8가지 방법
ㆍ불의와 타협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ㆍ말만 앞세우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하라
ㆍ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어떤 일도 함께 하지 마라
ㆍ자리가 다르면 하는 일도 다르다
ㆍ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