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영혼의 치유자
장자철학은 철학이면서 철학을 넘어서 있고, 종교이면서 종교로 오염되기 이전의 진리를 간직하고 있다. 철학은 논리적 개념과 추상적 사변을 구사하느라고 자가당착에 빠진 것인데, 장자는 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철학을 했다. 그는 '개념 혹은 사변'이 아니라 '우화'의 형식을 빌어 자기 사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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