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
“아이디어는 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다”
우화를 통해 읽는 재미와 혁신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
세계 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변화’와 ‘혁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실제로 수많은 기업과 조직들이 혁신을 부르짖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혁신에 이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기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혁신을 ‘기발한 아이디어’와 동일한 것으로 여긴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만 창출해내면 그것이 곧 혁신의 완성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수많은 기업과 조직이 혁신에 실패했다.
다트머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자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25%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 자문과 혁신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고빈다라잔 교수는 크리스 트림블 교수와 함께 10년 넘게 기업의 혁신에 대해 함께 연구했다. 이들은 기업 혁신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규모와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립했다. 그리고 동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물농장을 배경으로 한 우화 형식으로 풀어낸 《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를 통해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성공법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아이디어는 혁신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아이디어의 시작일 뿐이고 실행이 뒤따라야 혁신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위기에 놓인 모든 기업과 조직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해물과 이를 뛰어 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차용하여 읽는 재미와 혁신에 대한 노하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