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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감정수업
- 저자
- 김정호,서광,전현수 저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출판일
- 2020-10-30
- 등록일
- 2021-06-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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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분노·자존감·우울감정의 작동 원리를 알면 괴로움은 바로 사라진다!직지인심(直指人心),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킨다는 뜻이다. 즉 눈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자기 마음을 곧바로 잡을 것, 제대로 바라보고 파악하라는 불교의 가르침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작건 크건 마음의 병 하나쯤 갖고 있다. 크게 3가지, ‘분노·자존감·우울감’에서 비롯한다. 불교의 목적은 인간의 고통을 없애는 데 있다. 그 시작은 ‘있는 그대로 똑바로 보라’는 것, 이를 위해 수많은 경전과 논서들이 마음(감정)의 작동 원리를 세세히 밝히고 있다. 불교의 이러한 가르침은 오늘날 과학적 연구와 더불어 심리학, 정신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책은 2016년 시작되어 12회에 이르고 있는 [붓다 빅 퀘스천] 강연 중 역대 가장 인기 있었던 ‘부처님의 감정수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심리학계에서 불교를 접목한 연구로 주목받는 심리학자 김정호 교수, 서광 스님,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가 각각 ‘분노’, ‘자존감’, ‘우울’을 주제로 감정의 작동 원리와 감정 다루는 법을 제시했다. 당시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몇 년 사이 더욱 깊어진 세 강사의 연구 성과가 풍부하게 더해졌다. 불교심리학의 핵심을 모은 이 책은 일회적인 위로와 힐링, 치유가 아닌 마음의 고통을 없애기 위한 확실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이후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대한명상의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얀마와 한국에서 수 개월간 집중명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관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교정신치료의 체계를 정립했다.
주요 저서로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 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붓다의 심리학』이 있다. 2018년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미국 위즈덤 출판사에서 『Samatha, Jhana, Vipassana』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전현수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가 세계적 학술서적 출판사인 Springer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제1강분노는 나의 스승이다- MPPT로 분노 다스리기분노를 양산하는 사회분노의 경험과 표현분노 관리의 필요성구성주의: 경험은 나와 환경이 함께 만드는 것동기상태이론: 동기가 없으면 고통도 즐거움도 없다정보처리용량제한성: 나의 판단은 공정하기 어렵다마음사회이론: 내 마음은 사회다상의(上醫)마음기술의 개요명상: 마음 쉬기마음챙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긍정심리: 마음 쓰기행복은 자기성장의 동기에서 출발한다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제2강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한가요- 상처 입은 자존감을 위한 불교심리학자존감이란 무엇인가왜 우리는 사랑에 목말라할까자존감이 태도를 결정한다자존감은 어떻게 생겨날까개인적 자존감과 집단적 자존감불안의 시대, 남은 것은 자존심뿐생각이 바뀌면 자존감도 변한다자존감은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아니다사랑하려면 고통과 접촉하라내면의 고통과 접촉하는 길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게 힘들까음미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라나를 잊을수록 세상과 더 친해진다인간적인 마음 상태에 머물기치유는 믿음에서 시작된다완전한 사랑을 위하여제3강마음을 알면 우울이 보인다- 초기불교로 마음 분석하기우울한 감정이 일어나는 이유불교는 감정을 어떻게 바라볼까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정신이란 무엇인가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정확하게 보아야 답이 보인다우울은 성냄의 마음이다불교정신치료의 세 가지 원리우울한 사람은 두 개의 삶을 산다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다우울에서 벗어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