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오쩌둥의 눈으로 본 중국역사 명인명저
- 저자
- 디옌성
- 출판사
- 경지출판사
- 출판일
- 2017-11-28
- 등록일
- 2018-0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마오쩌둥이 우리를 떠난 지 이미 30여 년이 지났지만, 그의 사상, 그의 풍격,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일한 정신과 종지는 그를 열렬히 사모하는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남아 있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마오쩌둥은 중국인민의 위대한 지도자이며, 시대의 위인이자 중화민족의 특출한 아들이다.
사회현상에 대한 마오쩌둥의 관찰, 분석과 비판은 종종 일반인과는 다른 견해와 인식을 보여준다. 일반인들이 ‘매우 작은’ 일 혹은 아주 ‘하찮아서 언급할 필요도 없는’ 일이라 여긴 것일지라도 그의 관찰과 분석을 거치면 ‘한마디로 핵심을 찌르거나’ ‘천하를 뒤흔들 듯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결론’ 을 낼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비록 전력을 다하더라도 중국 역사인물에 대한 마오쩌둥의 많은 논평의 내용을 더 전체적이고 더 상세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방법이 없는 주요 원인이다.
마오쩌둥이 우리를 떠난 지 이미 30여 년이 지났지만, 그의 사상, 그의 풍격,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일한 정신과 종지는 그를 열렬히 사모하는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남아 있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열렬히 마오쩌둥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삼가 이 책을 바치고 자 하니, 친구들의 지지와 도움을 받아 옛일을 계승하여 앞날을 개척하여 마오쩌둥의 위대한 사상을 영원히 더욱더 발전시키도록 하여 중화민족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디옌성
저자 디옌성은 중국작가협회 회원. 1948년 4월 옌안(延安) 출생. 1969년 공 군에 입대하여 대공작전에 10여 차례 참가함. 그러는 동안 장편 기실문학(紀實文學)인 『메이공허판(湄公河畔)에서의 전투』를 발표하고, 1973년 우한(武漢) 모 공군부대에서 문예창작에 종사하면서 『응격장공(鷹擊長空)』이라는 시나리오를 써서 대 군구 문예창작 일등상을 획득했다. 이후 허베이(河北)대학 중문과를 다니며 산문집인 『풍우인생(風雨人生)』, 소설 『아버 지와 아들』, 등 20여 부의 작품을 썼고, 근년에 들어서는 개국 도자인 마오쩌둥에 대한 연구와 창작활동에 집중하여 『마 오쩌둥의 두 차례 모스크바 방문』, 『마오쩌둥의 생활 기사』, 『마오쩌둥과 중국경제』, 『문화대혁명 전야의 마오쩌둥』, 등 다수의 작품을 출판하다.
역자 : 김승일
역자 김승일은 1955년 생으로 경기도 안성 출신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역사 학을 전공한 이래 타이완 국립정치대학과(문학석사), 일본 국립 규슈대학에서 중국현대사를 전공하여, 1992년《중국 혁명의 기 원》이라는 제목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미래 인력연구원, 동아시아경제연구원,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동아 대 동북아국제전문대학원 등에서 연구원과 교수 생활을 거쳐 현재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일하면서 강연과 저술활동 에 전념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중일의 근대화 좌절과 성공의 사상적 배경 비교연구>등 150여 편이 있고, 저서로는《한민족과 동아시아 세계》《한중관계의 오해와 진실》등 35권이 있으며, 역서로는 《마오쩌둥선집》《등소평문집》《, 주용기발언실록》등 130여 권이 있다. 2012년에는 중국학 연구에 대한 업적과 중국 도서를 한국에 많이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정부로부터 제6회 “중화도서 특수공헌상” 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중국국무원 신문출판 광전총국 CBI국제위원에 임명되어 한중교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서세영
역자 서세영은 1981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 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학위 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태동고전연구소를 수료 하였다. 한국외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논어 (論語)』에 나타나는 배움의 의미』,「 『논어』‘지(知)’ 개념의 재 해석」,「 홍대용(洪大容)의 세계관 변화와 그것의 현대적 논의」 (공저),「 퇴계 이황의『중용』해석」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편
천만 고서를 숙독하여 병법에 참고하고, 책 속 호걸이 처세하는 것을 보고서 자세히 평가하다
1. 동쪽 갈석산에 올라<갈석시(碣石詩)>를 남긴 조아만(曹阿瞞, 조조)을 ‘대 문호’ 라 칭찬하다.
2. 왕찬(王粲)의<등루부(登樓賦)>를 회상하며, 임종할 즈음 소산(韶山)을 그리워하다.
3. 얼굴색은 엄중하나 용기가 부족하며 두뇌 회전이 느린 원소(袁紹)는 “두서가 없어 종잡을 수가 없다” 고 평하다.
4. 제갈량(諸葛亮)은 “나라를 위하여 온 힘을 다하였으나”, 종이 위에서 ‘융중 대책’ 이라는 군사 전략을 논해야 했네.
5. “맥성(麥城)으로 패주한” 관우(關羽)를 보며, 교만하지 말아야 하고 많이 배워야 한다.
6. 산베이(陝北)전쟁에서 ‘장비(張飛)’를 인용하고, 장병들을 ‘조운(趙雲)’ 이라 하며 격려하네.
7. 주유(周瑜)를 통해 노동을 말하며, 청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다.
제2편
가리지 않고 하는 독서는 유익하다. 재주와 덕을 포폄(褒貶)하는 문풍을 중시하라.
1. “항복한 장수를 참살하는 짓” 은 하지 말라!《삼국지(三國志)》의 다양한 비평
2. “천지가 모두 함께할 때”, “영웅은 자유롭지 못하다”
3. ‘강락공(康樂公)’ 작위를 세습하여, 모순 속에서 남과 어울리며 살아가다.
4. 《남사(南史)》<공정전(孔靖傳)>을 반박하다. 형이상학은 정말로 좁은 의견
5. 《소명문선(昭明文選)》의 아름다운 시문은 함축된 의미가 뛰어난 좋은 글이니 읽어야 한다.
제3편
유물변증법으로 과거를 빌려 현재를 읊고 천추의 사업을 평하다 명인전고를 늘 마음에 두고 흥미진진하게 역사책을 읽다
1. ‘소리장도(笑里藏刀)’한 이의부(李義府), ‘구밀복검(口蜜腹劍)’ 한 이임보(李林甫)
2. “풍향을 구별한” 유자현(劉子玄), 후각에 집중하여 눈앞의 상황을 설명하다
3. 《창려시문(昌黎詩文)》의 시구인 “하나를 둘로 나누다” 라고 한 한유(韓愈)를 편지에서 언급하다
4. 유우석(劉禹錫)의 “부서진 배 옆으로 일천 돛배 지나네”를 감상하다
5. 하지장(賀知章)의 “어렸을 때 고향 떠나 늙어 돌아왔네” 에 대한 편지와 평가
6. “길을 잃으면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는 것처럼 처음과 끝을 관통하려는 구지(丘遲)의 통합욕구를 말하다
7. “단언하기 어려운” 이상은(李商隱), 무제시는 “잠시 고민해 보자”
제4편
생각에 빠져 고전전적에 비평을 남기다. 시서(詩書)를 읽고 연구하여 자신의 견해를 진실한 감정에 담아 기재하다
1. “수탉 한번 울자 하늘이 밝아 졌네”를 달음 이하(李賀)를 ‘천재’ 라 평하다
2. “열 번을 응시하였으나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나은(羅隱), “남들만 못하게 되어” 세상의 풍속을 분개하고 미워하다
3. 비서가 장졔(章碣)를 조사하여 비평하다, “유방(劉邦)과 항우(項羽)는 원래 책을 읽지도 않았다네.”
4. 백거이(白居易) <방언(放言) 5수>, <비파행(琵琶行)>과 “동일한 심정”
5. 행군 도중 이익(李益)을 말하다, 골짜기같이 회한 깊은 지도자의 정
6. 편지에서 언급한 왕창령(王昌齡), 《종군행(從軍行)》의 뜻 체현하다
7. 사부(辭賦)를 읊으며 왕발(王勃)을 칭찬하다, 부강을 위해 분발하며 산하를 애도하다
제5편
넘쳐나는 재능과 독자적인 해석으로 천고에 남기다. 문장을 논평하고 사부(詞賦)를 읊으며, 즉흥적으로 사시(史詩)를 분석하다
1. 술 마시며 백 편의 시를 쓴 이백(李白), 소련을 방문하여 <촉도난(蜀 道難)>을 읊다
2. “끝내 실패한 것은 두루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편지에서 왕안석 (王安石)을 논평하다
3. “완곡하고 함축적”이거나 “호방함” 두 가지 사이의 《범중엄(范仲淹)》 을 한가한 시간에 읊조리다
4. 《주자어류(朱子語類)》를 이야기하며 “천하의 일은 모두 할 수 있다” 는 것을 체득하다
5. “천하를 널리 유람하고자 하나” 유감이 많다고 한 서하객(徐霞客)을 특히 좋아하다
6. “지조가 굳세어 굴하지 않은” 양계업(楊繼業)을 대상으로 한 경극 《이릉비(李陵碑)》를 노래하다,
제6편
민족영웅의 호연지기, 오래도록 맹렬히 보존되고, 책 읽고 역사 읊으며 심정 토로하는 노래를 하다
1. 순방 기간 악비(岳飛)를 말하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는 정신을 강조하다
2. 육방옹(陸放翁)의 시를 읊으며 “다만 구주가 통일되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 슬프구나!” 라는 시구를 평하다
3. “대호(帶湖)를 매우 사랑하노라” 라는 신기질(辛棄疾)의 시를 여러 차례 찬탄하다
4. “국토의 험준함에 의지하여도 지킬 수 없다”고 한 진량 (陳亮)의 <염노교(念奴嬌)>를 읊다
5.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서(海瑞)를 말하고, 이후 다시 “매우 후회하다”
제7편
심원하고 다채로운 민족문학 종횡무진 사람을 이끄는 고전소설
1. 왕실보(王實甫)와 《서상기(西廂記)》, 중국에 ‘혜명(惠明)’ 이 나타나기를 바라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