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절망이 희망으로, 지옥이 그나마 살 만한 세상으로, 눈물이 웃음으로. 피상적이고 개인적인 현대인의 삶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편의점.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이고 피상적인 공간이나1년 365일 하루 24시간 언제든, 누구에게든 열려 있는 공간이기도 한 편의점. ‘너와 나’의 공간에서 ‘우리’를 찾는 아이러니함 속에서, 절망의 끝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은 존재함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 엘리즈
전자책 『나의 맛있는 파트너』, 『결국엔 너』, 『향기로 채워줘』, 『용은 어떻게 여의주를 품었을까』, 『그들의 가을』, 『러브 푸어』, 『너에게 눈뜨다』, 『너에게 잡히다』, 『메모리 커팅』, 『로맨스에 대처하는 네 남자의 자세』, 『마녀사냥』, 『예뻐 예뻐』, 『그럼에도 사랑할 수밖에』 등을 지음. <내가 널 좀 사랑해>로 2017년 톡소다 'SHOW ME THE FANDOM' 로맨스/BL 부문 당선.
목차
1. 프롤로그
2. 편의점 영웅의 탄생
3. 어쩌다 편의점 어벤저스
4. 1년 365일, 하루 24시간 편의점을 모시는 이유
5. 편의점, 검은 그림자
6. 10년 전 그 날, 그곳에서
7. 그 날의 끝
8.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
9.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