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성녀, 걷다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K시에는 ‘성녀’라는 별명의 동상이 있다. 동상은 H.C라는 연금술사이자 조각가인 남자의 작품으로, 그가 죽은 뒤 성...
[문학] 정원사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피그미 떡갈나무의 줄기에 작은 기생식물이 붙어있다. 그는 우주선 J.D.버널호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다. 항성 간 통신...
[문학] 여우골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조선 세조 시절, 의주에 이생이라는 선비가 살았다. 어느 날 강릉으로 내려가던 중 산길에서 산적들을 만나지만, 다행히...
[문학] 소유권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양로원에서 사망한 여성의 소유였던 로봇 BWE-12830173. 만든 지 50년은 된 텔렉 로봇은 사무실에서 ‘부양품...
[문학] 죽음과 세금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채승우는 서른다섯 살이고 같은 직장에 11년째 다니고 있는 평범한 남자다. 의료법 관련 세미나에서 ‘페데리코 프레스코...
[문학] 호텔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작년 크리스마스, 딸 시유는 호텔의 신참 플레이어와 사랑에 빠졌다. 시유는 4백만 포인트나 획득한 A급 플레이어인데 ...
[문학] A, B, C, D, E & F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A는 인터넷에서 B라는 남자를 만난다. 둘 다 해외에 살고 있어 만나기는 요원해, A는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조금씩...
[문학] 메리 고 라운드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정화가 현아네 집에 깜짝 방문한 날, 은주를 만난다. 말주변이 없고 어색한 은주는 보일러가 터져 현아네 집에 머물고,...
[문학] 물음표를 머리에 인 남자
듀나
에브리웨이 2018-11-06 북큐브
7년째 연애 중인 서인경과 한해성은 서로의 존재에 너무 익숙해졌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