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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삼국지 8
- 저자
- 나관중 원저/이희재 저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출판일
- 2021-08-02
- 등록일
- 2023-10-2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6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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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관중 원작 소설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이희재 화백이 작화한 <이희재 삼국지> 제8권. 유비가 한중왕에 올랐다는 소식에 분노한 조조는 형주를 치기 위해 동오와 손을 잡으려 하고, 성도를 차지한 유비는 관우에게 번성을 공격하여 기선을 제압하라 명한다. 두 세력 사이에서 기회를 엿보던 손권은 형주를 얻기 위해 출병을 결정한다.
<삼국지>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방대한 스케일로 인해 단번에 소화할 수 있는 줄거리는 아니며 연이어 몇 번은 읽어야 큰 그림을 머리에 그려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삼국지> 입문을 앞두고 망설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 만화 <이희재 삼국지>이다. 어렵고 긴 내용을 경쾌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만화의 장점. 이희재 화백은 한 권에 수백 쪽이 넘는 활자 책을 이백여 쪽의 시각 조형으로 구성하며 <삼국지>의 산맥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전장의 함성이 들리는 듯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유려하고 동양적인 그림체는 여타 삼국지 만화와는 차별화된 <이희재 삼국지>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어질기 그지없는 유비, 천지가 요동쳐도 흔들림이 없는 관우, 감정에 충실한 용맹의 사나이 장비, 풍운의 지략가 제갈공명 등 수많은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난세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과 용기, 또는 머리와 꾀로 밀고 당기는 영웅들의 고군분투가 시대를 초월한 재미와 가치를 보여준다. <삼국지>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희재 삼국지>는 완벽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완도에서도 배 타고 더 들어가야 했던 섬, 신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졸라 만화책을 한 권 샀고, 그 뒤로는 온통 만화책 생각뿐이었다. 광주로 나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사촌 형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다시 만홧가게를 발견. 그 보물섬을 발견한 날부터 만화에 빨려 들어가 『간판스타』『악동이』『저 하늘에도 슬픔이』『삼국지』 같은 작품을 냈다.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 『아이코 악동이』로 2008년 부천만화대상을 받았다. 사십 년 넘게 만화 그리는 것을 직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는 천태만상 인간사가 생동감 있게 드러나는 거대한 서사극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를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br>등장인물 </br></br>제1장 장비와 황충이 선봉에 서다 </br>제2장 정군산 전투 </br>제3장 유비, 한중왕에 오르다 </br>제4장 방덕이 관을 지고 관우에게로 </br>제5장 바둑을 두며 뼈를 깎다 </br>제6장 죄어드는 형주성 </br>제7장 관우, 죽음을 맞다 </br>제8장 고나우여, 생사를 함께하자더니 </br>제9장 조조도 세상을 떠나고 </br>제10장 콩과 콩깍지는 원래 한 뿌리에서 자랐건만 </br></br>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