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신개념 식당 가이드!
이 가게는 언제 개업했을까? 이 가게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산지는 어디일까?
알고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식사를 만들어 줄 가게의 이야기들을 수록!
이 책의 글쓴이는 식당을 경영해본 적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그렇지만 글쓴이는 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식당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고 그 방법은 식당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일본미식회> 는 그렇게 탄생했다. 이 가게의 주인은 왜 이 식당을 개업하게 되었을까? 주인이 이 식당을 운영하면서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래서 이 식당이 자랑하고 싶은 가게만의 시그니쳐 메뉴는 무엇일까? 이렇게 식당들에 대한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모아 완성했다. 방문했던 곳들을 한번 더 방문하면서 가게 주인과의 평범한 대화를 통해 듣게 된 가게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고 방문하게 될 독자들이 더욱 더 맛있는 미식을 하길 희망한다.
이 책은 전자책의 이점을 살려 각 식당들의 주소가 입력된 QR코드는 물론 목차의 각 레스토랑을 클릭하면 해당 레스토랑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 신치토세 국제공항 근교
(1) 치토세의 명물을 지향하는 바비큐 전문점 / 히가시치토세 바비큐
(2) 신치토세공항의 대기줄이 줄어들지 않는 그곳 / 키노토야 신치토세공항점
(3) 계란과 닭에 진심인 곳 / Mothers
2. 하코다테
(1) 열정가득한 셰프의 숯불요리 / 스미비캇포 키쿠카와
(2) 생선가게 운영의 노하우에서 시작한 인기 회전초밥집 / 하코다테 마루카츠 수산
(3) 하코다테 소금라멘의 아이콘 / 하코다테 멘야 이치몬지
(4) 해산물덮밥과 흑돼지고기덮밥의 절묘한 조화 / 에비스야쇼쿠도
(5) 개업당시부터 지금까지 엄격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재료와 조리방식 / 키쿠요쇼쿠도
(6) 당일 잡아올린 해산물을 직영 이자카야에서 한번에 / 로바타 다이보우
(7) 하코다테 지역민들의 소울푸드 / 럭키삐에로
(8) 홋카이도산 재료로 맛보는 젤라또 / 밀키시모(MILKISSIMO)
3. 오타루
(1) 고택에서 즐기는 회전초밥 / 와라쿠
(2) 오타루의 유명한 스시 집에서 독립해 남은 유일한 스시 전문점 / 하타스시
(3)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전직 어부의 해산물 덮밥 전문점 / 가키자키쇼텐 카이센코보
(4) 안주거리도 훌륭한 오타루의 와인카페 / 오타루 바인
4. 삿포로
[일본요리]
(1) 여성셰프가 준비해주는 섬세한 홋카이도 요리 / 우사기토 카메
(2) 채소로 느끼는 건강한 일본요리 / 일본요리 토라야
(3) 미슐랭이 인정한 홋카이도 국물요리 / 누쿠미
(4)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스시와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수련한 오랜 경험치 / 이타마에요리 아츠미
[캐주얼스시/회전초밥]
(1) 삿포로중앙도매시장의 생선가게에서 가져오는 희귀한 홋카이도 해산물 / 회전초밥 카츠잇텐
(2) JR삿포로역의 호화스러운 스시모듬이 인기 / 회전초밥 시키사이테이
(3) 꽃게를 다루는 해산물전문점이 오픈한 모던한 캐주얼 스시집 / 카니즈시 카토
[고급스시]
(1) 뛰어난 재료위에 합쳐진 다양한 도전정신 / 스시 칸이치
(2)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보는 에도마에 스시의 진수 / 스시도코로 우에노
(3)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스시 집 / 스시 젠
(4) ‘에조마에 스시’ 로 대표되는 두 지역의 조화 / 스시 와타나베
(5) 보물상자에서 만들어지는 젊은 베테랑의 기술 / 스시 타나카
(6) 쌀식초를 이용한 스스키노의 대표적인 스시집 / 스시 이소노
[라멘]
(1) 삿포로의 1세대 라멘 / 삿포로 쥰렌
(2) 라멘을 먹으러 라멘 공화국에 ‘입국’ 합니다 / 라멘 쇼다이 삿포로 라멘공화국점
(3) 그릇을 덮는 거대한 돼지 다릿살 차슈의 첫인상 / 원조 삿포로라멘 모구라
(4) 제면소 직원에서 라멘집 사장으로 / 삿포로라멘 무사시
[덮밥/밥]
(1) 타레소스에 담긴 자부심 / 코부타야
(2) 대기줄이 줄어들지 않는 햄버그 스테이크 전문점 / Toshi
(3) 삿포로 민물장어 전문점의 역사를 잇다 / 우나메이
(4) 스스키노에 숨겨둔 집밥 전문점 / 가정요리 마사키
[야키니쿠]
(1) 야키니쿠 격전지에서 온 노포 야키니쿠 / 미카쿠엔
(2) 100m 상공에서 즐기는 홋카이도의 경치 / 21CLUB
(3) 회전레일로 이용하는 신개념 야키니쿠 / 특급 야키니쿠 세이잔
(4) 손질부터 접객까지 주인이 담당하는 조용한 징기스칸 전문점 / 무스비테이
(5) 삿포로에서 징기스칸을 판매한 첫 가게 / 츠키삿푸 징기스칸 클럽
(6) 심야식당보다 더욱 심야식당 같은 곳에서 즐기는 징기스칸 / 징기스칸 아르코
(7) 산지별로 먹어보는 다양한 징기스칸 / 요오조라노 징기스칸
[이자카야]
(1) 저렴한 가격의 로컬 야키토리 / 쿠시도리
(2) 술과 철도를 사랑하는 주인의 작은 시골역 / 논키도코로 호노카
(3) 사전예약이 없이는 먹을 수 없는 ‘감자버터조림’ / 아지햐쿠센
(4)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퍼주는 홋카이도 향토요리 / 향토요리 코후지
[프렌치/이탈리안]
(1) 이탈리안에 접목한 홋카이도 재료 - Northern Kitchen ~All Day Dining~
(2) 프렌치를 전공한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레스토랑 / Saveur
(3) 2명의 셰프가 직접 재배하고 기른 재료를 요리까지 / AGRISCAPE
[카페/디저트]
(1) 편의점에서 접할 수 없는 퀄리티의 도시락 / 교토식 계란말이 킨세이도
(2) 아버지의 제과기업을 이은 아들의 쇼콜라 전문점 / Chocolatier Masale
(3) 홋카이도에 봄이 왔어요 / 토우키비와곤
[스프카레]
(1) 아버지를 위한 요리가 삿포로를 대표하는 명물로 / 아잔타
(2) 찻집에서 맛보는 1세대 스프카레 / 코히하우스
(3) 양의 뼈를 우린 국물로 만드는 트렌디한 스프카레 / 스프카레 샤바죠